힐러리 한의 바이얼린 음색이 워낙 촉촉하고 흡인력이 있어서 어떤 연주자와도

잘 어울리리라 생각합니다. 유투브에 실린 파가니니 무반주 카프리치오 24번도

출중하게 들립니다.


나중에 내한 공연이 있다면 국내 연주자와의 협연을 기대해봅니다.

bach2138님 회사에서
사장님이 뭐라고 안하시나요?
저는 이제 거의 회사에서 짤릴지경입니다...인터넷 많이 해서요...ㅋㅋㅋ

동감입니다. ㅋㅋㅋ

bach2138님.....2138이란 숫자가 궁금하네여...저는 공개했는데......ㅎㅎ

B(2)A(1)C(3)H(8) 바흐 이름 철자 순서에 따른 숫자를 표현한 겁니다.

2+1+3+8=14(7+7) 저의 경우 행운이 곱빼기였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흐 작품에서 14라는 숫자는 자신의 이름이라 생각하여 의미하는 바가 많습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초판의 캐논을 14곡의 캐논으로 구성했거나, 일정한 주제를

14개의 음표로 하는 등 음악에 많이 원용하고 있을 정도죠.


2138은 결국 BACH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고뇌(요한 수난곡의 한 곡에서 예수의 다가올 고난을 7개의 음표로 표현함)을 상징하는

7의 곱빼기이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