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3 15:55
Ouverture-G. Ph. Telemann(2중주)
(*.253.195.40) 조회 수 12440 댓글 6
Narciso Yepes & Godlieve Monden
나르시소 예페스와 벨기에의 호들리프 몬덴의 10현 기타 이중주입니다.
보통은 브림-윌리엄스의 D장조 편곡을 흔히 듣는데 이 두분의
연주는 10현 기타를 위해 A장조로 내리고 꾸밈음이나 조성이 훨씬
바로크적입니다.
나르시소 예페스와 벨기에의 호들리프 몬덴의 10현 기타 이중주입니다.
보통은 브림-윌리엄스의 D장조 편곡을 흔히 듣는데 이 두분의
연주는 10현 기타를 위해 A장조로 내리고 꾸밈음이나 조성이 훨씬
바로크적입니다.
Comment '6'
-
예페스 편곡으로 2중주를 준비하려 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소품만 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류트와 8현으로 같이 해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희망사항 ㅎㅎ).
곧 뵙겠네요, 혹시 5월 초 서울 출장이 되면 꼭 연주회장에 가겠습니다.
-
그럼요... 함께 할수있죠^^
류트와 8현기타가 함께하면 또 다른 음악이 나오겠네요.
그렇다면 조율을 바꿔야겠네요.
기타는 플렛이 고정되어있어 조율을 바꿀수 없으니까, 류트의 플렛을 조정해서
Gleichschbewende Stimmung으로 조정해주면 문제 없겠죠.
아... 5월이 다가오네요^^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섬소년님...
Gleichschbewende Stimmung을 한국말로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
연동(連動)-조율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원조는 b플랫 장조라서 8현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데 예페스 편곡은 10현과 류트 겸용인 것 같아요, 3번을 류트 조율로 운지를 풀었습니다, 악보 PDF로 지금 보내 드릴게요.
-
아... 연동조율.
그럼 피아노 조율도 연동조율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류트나 챔발로등 바로크악기에선 연동조율을 아주 드믈게 사요하거든요.
저는 주로 발로티(Valoti)조율 혹은 키른베르그(Kirnberg)조율법을 애용해요.
기타와 챔발로가 함께 연주할때는 챔발로 조율을 모두 기타에 맞춰서 새로 조율해야 하죠.
바로크기타나 류트는 프렛이 거트현으로 되어 있어서 좌우로 움직여서 음정을 높이고 낮히고하며
조율법을 바꿀수 있는데, 클래식기타는 연동조율로 고정되어있거든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참 좋은 곡이예요^^
이제 곧 섬소년님의 연주로도 들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