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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이 글을 쓴다.

기타치는 분들에게 어느 교본이 제일 좋으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카르카시>기타 교본이 으뜸이라 한다.
그러나 2003년 현재의 내가 본 카르카시 교본은 최대한의 우호적인 눈으로 봐도 그저 <not bad>수준이다.
솔직히 마음 한구석에서는 낫 배드도 좀 후하게 쳐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글타.
카르카시 교본은 후졌다.
카르카시 샌님에겐 좀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내 느낌은 이렇다.
그렇다고 내 주관적인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고픈 생각도 없다.
다만 나만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인지, 남들의 생각은 어떤지 그게 좀 궁금할 뿐이다.
당근 무수한 악플의 폭탄세례도 기대한다.
새디스트에겐 악플도 약이다.....

내가 카르카시 기타 교본을 후지다고 말한데는 아니, 그저 나쁘지 않은 수준의 책일 뿐이라고 나름대로 평가절하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카르카시 교본은 너무 옛것이다.

--'옛것'이어서 무조건 후지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100년이 훨씬 지난 작금의 대중들이 듣기에는 음악들이 좀 진부한데가 있다..실제로 기타를 배우는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카르카시 교본의 음악들은 재미 없다고 흔히 얘기하곤 한다.
그들이 과연 음악을 듣는 수준이 형편 없어서 그럴까? 그 보다는 내가 보기엔 취향의 문제 같다. 요즘의 학생들이 듣기에 200년이 지난 시대의 <교본용 음악>은 솔직히 좀 따분하다....

2. 음악적으로도 별 깊이를 못 느끼겠다....

-역시 1번의 의견과 맥락을 같이하는 의견이다.여러가지 따져 볼 요소가 많지만 간단히 음악의 3요소라 할 선율/화성/리듬에 관해서만 얘기해 보자.
먼저,

1) 선율.

솔직히 카르카시 교본용 곡들(연습곡)에는 빼어난 선율이 없다. 적어도 내가 듣기에는 그렇다. 그렇다고 내 귀가 엄청 수준 높아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대중의 귀로 들어도 선율이 쏙 와 닿는 것도 없고 전문 음악인의 귀로 들어도 와닿는 부분이 별로 없음이다.
(이쯤에서 기대되는 숱한 악플과 비플....아...생각만 해도 배불러라...)

그러나...사실 이런 문제 제기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것, 어느 정도(사실은 많이) 인정한다...욕 먹기 싫어서 꼬리 내리는거 절대 아님이다.
당 교본의 곡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개 연습용, 그러니까 이른바 에튀드 라고 불리우는 짧은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작곡자 입장에서는, 기타를 배우는 학생들의 도달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을 텐데, 사실 그런거 다 신경 쓰다보면 결코 자기의 음악적인 면을 100% 의도하지 못하게 될 여지가 많음이다.
그러다 보니 연주회용 작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다만 교육용으로만 씌여지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음악 자체의 오락성(?)과 작품성은 기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함이라...

왜?  생각해 보라..만일 당신이 작곡자라고 하자. 그런데 첨에는 단지 교육을 목적으로 소품을 쓰기 시작 했는데 쓰다보니 어찌된 영문인지 <G선상의 아리아>처럼 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명 선율이 탄생되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명 선율을 단지  교본의 이름없는 소품으로 소모하고 싶겠는가? 당연히 이 명 선율을 더 진행시키고 싶을 것이고 화성도 더 아름답게 붙여서 이른바 콘서트용 레퍼토리로 만들고 싶어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역시 연주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리라...그러다 보면 절대 교본의 뒤안길(?)로 쓸쓸히 잊혀져 갈 염려는 없을 것이고.

이런 얘길 하다보니 또 귓가에 자아비판인지, 뻔히 예상되는 악플내지는 비판인지 모를 시시비비가 띵~하고 울린다....
글타. 당근 다음과 같은  반대 의견도 있을 수 있다...무슨 소리냐. 타레가의 알함노브라도 원래는 연습곡 용도였다. 글고 쇼팽의 아름다운 에튀드들도 많다. 망고래의 연주회용 연습곡 시리즈는 기타가 낼 수 있는 아름다움의 경지에 다다른 곡이다. 빌라로보스의 연습곡도 글코...무조건 연습곡이면 다 수준 없냐?

거기에 대한 내 답변은 이렇다. 연습곡이라고 다 같은 연습곡이 아니다.
작곡자가 심오한 예술적 의미(뜻과 아름다움)와 학습자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잘 버무린 에튀드가 있다면, 연주 역량의 단계적 수준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이유로 교육적 목적이 음악적 목적을 압도해 버린(묵살해 버린) 연습곡도 있다. 후자의 경우 너무 예술적으로 가자니 초보자용 곡으로는 적합치 않은 난이도 높은 곡이 되기 쉽상이므로 어쩔 수 없이 음악적인 면을 많이 희생해야만 한다.
물론 치기 쉬우면서 멋진 곡도 세상에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치기 쉽다는 의미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원래 얘기로 돌아가서, 그럼 카르카시 기타교본에는 예술적 완성도와 학습효과가 잘 비벼진 명곡은 없는가? 솔직히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다. 아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게 귀에 꽃힐 정도의 매력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강조하지만, 그저 어디까지 개인 소견일 뿐이다.

2) 화성

-카르카시 교본의 연습곡은, 아무리 시대가 그랬다고는 하나 솔직히 화성 진행은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연습곡들에서 도미넌트7th와 디미니쉬, 그리고 속 보이는 화음의 자리 바꿈을 빼면 뭐가 남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는 M9화음도 없고 IIm7-V7과 Sub도미넌트7th를 짬뽕하여 넘나드는 절묘한 무조성스러운(?) 전조도 없고  bIIM7이나 bIIIM7코드에 의한 분위기 반전 이펙트도 없고 그 흔한 모드도 없다. 한 마디로...진부하다....이론 따위가 진부하다는게 아니다. 귀로 들었을 떄 음악적,화성적 신선도가 별 신통치 않다는 의미다.
단. 카르카시 기타 교본에 뜬금없이 뒤섞여 있는 타레가나 소르같은 위대한 작곡가의 에튀드는 제외한다....오히려 경의를 표하는 쪽이다....

3) 리듬

물론 시대가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는 거, 미리 연막치고 얘기 들어가련다.
기타는 현대에 와서 악기 자체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작품들도 더 많이 생겨났으므로 누군가의 의견대로 현대 음악에 더 적합한 악기일는지도 모른다.
시대가 복잡해 진 것 처럼 음악의 리듬도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행 되었으며 사람들의 감각도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정도로 많이 진화되었다...다만 호불호가 있을 뿐이지, 아무도 펑키 음악의 리듬을 듣기에 난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을 맛있게 연주하기가 어려울 뿐이지).  
당연히 2000년을 사는 우리들도 기타를 치다보니 치기에 다소 어려운 리듬들과 많이 대면하게 된다...그런데 문제는 200년전 고전시대 리듬감만으로는 역부족이다. 16비트 팍팍 쪼개고 또 그 안에서  6연음,7연음으로 마구 쪼개는 복잡한 현대 사회의 리듬앞에서  고전시대 리듬은 비교하자면, 좀 동요스럽다...

나는 그래서 항상 카르카시의 대안을 기다린다.
카르카시가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내가 현대에 살기 때문이다...







      
Comment '35'
  • gmland 2003.05.29 04:15 (*.105.29.126)
    하하... 기타매니아서는 이 정도는 약과죠. 돌 맞을 일 없어요. 걱정 마셔요.
  • gmland 2003.05.29 04:17 (*.105.29.126)
    글쿠, 제가 보기엔 다 맞는 말인데요, 뭘. 카르카시 출판사와 저작권자께는 미안하지만요... 그치만, 오랜동안 많이 사랑받고, 많이 팔았잖아여...
  • gmland 2003.05.29 04:45 (*.105.29.126)
    근데, 대체 뉘시오? 필체가 어디서 많이 보던 필첸데?
  • 차차 2003.05.29 12:04 (*.226.113.131)
    와....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이랑 같네요... 너무 시원해요~!!
  • pepe 2003.05.29 13:36 (*.172.214.149)
    동감입니다... 우리 모두 새롭고 훌륭한 클래식 기타 교본을 만들어 봅시다. 그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인것 같아요...
  • 2003.05.29 14:21 (*.197.67.71)
    이런일이.. 정말 그렇게 느끼신다면 할 말 없는데요.. 글 쓰신분은 어떻게 카르카시를 공부하셨는지 궁금도 하군요..
  • 2003.05.29 14:29 (*.197.67.71)
    같은곡도 노래부르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들릴수도 있고, 음정,박자,리듬 다 좋아도 노래하는 사람의 감정이 없으면 그저 그런곡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 2003.05.29 14:35 (*.197.67.71)
    정말 그렇게 해 보셨는데도 그런생각이 드신건가요? ...^^;
  • 새디스트 2003.05.29 15:32 (*.222.177.131)
    헉님의 의견도 말이 되네요....ㅇㅕㄱ시 제 감성에 문제가...ㅠㅠ
  • ... 2003.05.29 15:52 (*.75.67.33)
    카르카시 다 머리속에서 맴돌정도로 쓰신 분이라면 믿고 싶네요..레오므라우어 등 많은 유명 작곡자 곡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연습곡보단 자기감정완성과 자신송양이 문제인듯..제생각
  • 칼의가시 2003.05.29 16:12 (*.226.245.117)
    카르카시가 연습곡으로서 필수여야 하는 특별히한 이유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 seneka 2003.05.29 17:55 (*.148.125.19)
    진부한건 사실이지만 이용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바이엘도 요즘 비판 많이 받던데..그래도 바이엘을 가장 많이 쓰자나요..
  • seneka 2003.05.29 17:57 (*.148.125.19)
    헉님 말씀에 공감.단순한 곡 같지만 나름대로 연주할만한 가치가 있는 곡들입니다...그냥 악보대로 연주하는 방법만 익히는 것이 문제죠. 갓난아이에겐 밥을 줘봤자 소화도 못시킵니다..
  • cool 2003.05.29 18:00 (*.39.104.252)
    그나마 지금껏나온 쉬운고전연습곡 중 카르카시 연습곡이 순차적으로 잘만들어져있자나요..고전을이해하고 현대적인것을 공부하면 기초가 잘쌓일듯...
  • seneka 2003.05.29 18:01 (*.148.125.19)
    적어도 기초과정은 카르카시교본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도에 맞추어서 수준에 맞는 아름다운소품을 곁들이면 되지 안나요? 난 그렇게 배웠는데..
  • cool 2003.05.29 18:03 (*.39.104.252)
    하지만 제말도 배우는사람이 추구하는게 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말입니다..클래식곡을 잘치고 싶어하는사람의 얘기죠..외국교재엔 초보자를위한 현대곡도 많은거 같아요...
  • cool 2003.05.29 18:07 (*.39.104.252)
    현대의음악..재즈나 락이나 등등을 목표로 해도 고전을 어느정도공부하면 큰도움이되겠죠..반대로 클래식할사람도 코드반주법,리듬트레이닝,즉흥연주법등을 어느정도는 꼭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요
  • seneka 2003.05.29 18:37 (*.148.125.19)
    물론 cool님 의견이 일리가 있지만 기초없이 막 나가는건 무리겠죠? 적어도 클래식기타를 배울 사람이람은 기초과정만큼 재미가 없더라도 단계적으로 천천히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eneka 2003.05.29 18:38 (*.148.125.19)
    다른 좋은 책이 있으면 그걸로 배우면 됩니다....
  • seneka 2003.05.29 18:40 (*.148.125.19)
    좀 색다른 교재인데 노우드 기타교본은 어떤가요? 카르카시하고는 과정이 많이 다르던데...
  • gmland 2003.05.29 19:43 (*.84.3.199)
    pepe님 의견에 완전한 지지를 보냅니다. 기존의 교본들을 기타-->음악 식입니다. 이는 나무는 보되 숲을 보지 못합니다.
  • gmland 2003.05.29 19:44 (*.84.3.199)
    음악-->기타 식의, 숲을 먼저 보는 교재가 절실합니다. pepe님, 우리 모두 같이 새 교본을 만듭시다. - Guitar Mania Land
  • 단점에도불구하고 2003.05.29 22:39 (*.52.107.94)
    오늘날까지 쓰이는 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과연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일까요?
  • 카르카시로 2003.05.29 23:48 (*.155.236.130)
    모든것을 해결할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카르카시에서 제시하지못하는 부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공 을 무시하고 과 만 크게하는것은 아닌지...
  • 어차피 2003.05.29 23:51 (*.155.236.130)
    하나의 교본으로 끝내기에는 기타음악이 너무 발전(?) 했구요.. 카르카시로 공부하고 부족한부분은 스스로 알아서 찿아가야 할것 같네요.
  • 수호맨 2003.05.30 01:27 (*.79.131.109)
    음악을 알고 기타를아는건 우리들이나 할수있는얘기고 초중급자들에겐 아주적당하다고보는데..머 더좋은교본있나요?--;얼마나 리듬감있는곡이 많은데..쩝
  • 기타리새디스트 2003.05.30 20:24 (*.148.194.182)
    동감입니다...저도 사실 노우드 교본 엄청 좋아합니다. 그걸로 많이 공부 했구요. 후에 카르카시랑 비교해 보니 노우드가 음악적 흥미나 내용면에서 훨씬 알차더군요.
  • 무지쿠스 2003.06.02 11:20 (*.74.116.167)
    어떤 교본이라도 그 교본이 가지고있는 교육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는 선생님이 부족한듯 합니다...
  • haha 2007.05.30 10:40 (*.176.54.121)
    카르카시는 말그대로 연습곡이에요. 연습곡은 왼손과 오른손의 유연성과 테크닉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일반 곡에서도 물론 실력향상이 있지만 카르카시 연습곡은 그것을 더욱 극대화시켜 놓은 것이에요. 그러니 목적을 바로 알고 카르카시연습곡을 보아야합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하면 굉장한 실력향상이 됩니다. 단, 한곡 한곡 완벽히 연습하지 않으면 하나마나에요^^
  • 허니 2007.05.31 07:15 (*.161.10.11)
    교본은 "입문자"에게 필요한것이니 "파워유저"에게는 엉성(?)하게 보이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악전, 조성이나 음계, 운지와 탄현, 등등의 걸음마를 시작할때를 생각해보면 칼카시는 기타와 음악에대한 초보자들의 생리(?)를 잘 파악한거 같은데...
    "독학자"들에게는 노우드교본이 당연히 어필한다고 봅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지겹지않은" 진행과정들. 하지만 음악적 기초를 간과시키는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들죠? 기타도 음악의 일부인데.
    하지만, 칼카시교본은 지겹고 왕짜증, 그래서 싸부의 "사랑의 맷매"가 필요하다는...?ㅋ
  • ㅋㅋ 2007.05.31 11:53 (*.221.43.14)
    카르카시가없었다면....지금우리는 ....
  • 밀롱가. 2007.05.31 21:20 (*.87.60.109)
    카르카시가 제게는 정말 좋고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ㅋㅋㅋ
    인내력이 필요 하더군요...
  • 카르카시 2007.05.31 21:50 (*.223.58.24)
    가 독학자의 입문용으로는 부족하지만 제대로 짚어줄수있는 선생님과 함께라면 참 괜찮은 교재라고 생각됩니다만.
    카르카시 같은 교본에서 선율, 화성, 리듬을 따진다면야 구식캐캐묵었다 생각되지만...연습곡들을 통해서 양손에 균형과 안정감을 쪼금식...아주 쪼끔씩 싣어가게 해주는 그 과정을 옆에서 본다면...고로한 기능적인 면으로 본다면 훌륭한교재라 생각됩니다.
    그 진부한 표현, 따분한 선율이...반복에 또 반복...반복학습의 효과는 생각보다 괜찮은듯.
  • =_= 2007.05.31 22:10 (*.78.30.233)
    2003년 작성글에 리플달면 잼있나요 ~ ㅋㅋ
  • 밀롱가. 2007.06.01 02:21 (*.33.249.31)
    그거이 기타 매니아의 거시기 아닌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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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강추도서]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With Your Own Two Hands) 9 전병철 2001.05.26 20293
855 ☞ 고마워요... 이렇게 해보면 되겠네요... 1 채소 2001.05.30 4315
854 ☞ 무대에 올라가면 너무 떨려요... 1 지얼 2001.05.26 4264
853 존 윌리암스의 뮤직비디오를 보다.. 4 지얼 2001.05.26 4753
852 무대에 올라가면 너무 떨려요... 16 채소 2001.05.26 4509
851 니콜라예바할머니 젤 조아여.... 4 2001.05.30 4222
850 '마지막 트레몰로' 를 듣고 싶은데... 3 2001.05.28 4853
849 ☞ 니콜라에바, 튜렉, 길버트 10 셰인 2001.05.30 4371
848 Nikolayeva 그리고 Bach 일랴나 2001.05.29 4389
847 위의 책이 집에 도착해서.. 3 눈물반짝 2001.06.01 4379
846 ☞ 마지막임당!!! 춤곡, 페달, 글구 카프리스 4 신동훈 2001.06.01 4599
845 ☞ 푸가여??? 푸가를 말쌈하십니까??? 신동훈 2001.06.01 4259
844 ☞ 알레망드? 사라방드? 코우란테? 프렐류드? 신동훈 2001.06.01 9359
843 ☞ 소나타와 파르티타라... 악장두... 신동훈 2001.06.01 5125
842 ☞ 순정률, 평균율, 글구 류트... 1 신동훈 2001.06.01 5180
841 ☞ 클라비어(Clavier)란... 5 신동훈 2001.06.01 7721
840 '알함브라의 회상과 트레몰로 주법의 비밀(단행본)' 출간 소식.. 눈물반짝 2001.05.30 6676
839 몇가지 음악용어들에 대한 질문.. 29 으랏차차 2001.05.31 4703
838 아래 순정율과 평균율에 대한 짧은 이야기 16 최영규 2001.06.02 7264
837 답변 정말 감사.. 1 으랏차차 2001.06.02 4111
836 틸만 홉스탁연주 듣고...그리고 카를로스 몬토야.... 7 최성우 2001.06.06 7242
835 [추천도서] 기타奇打와 나눈 이야기.. 4 전병철 2001.06.08 4626
834 저도 패러디 글 하나 올립니다..^^;; 3 최성우 2001.06.08 4598
833 ☞ 바하의 알파벳을 더하면요.. 7 채소 2001.06.14 4965
832 곡 외우기... 5 채소 2001.06.10 5155
831 바하의 첼로 조곡이 6곡으로 이루어진 이유.... 12 채소 2001.06.13 4903
830 좋은 선생이 되려면.... (10가지 조건) 2 채소 2001.06.19 4890
829 좋은 학생이 되려면..... 채소 2001.06.20 4507
828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그리고 넋두리.... 8 채소 2001.06.27 4926
827 ☞ 처음 맛의 고정관념... 9 행인7 2001.06.29 4409
826 음악과 색채.... 7 채소 2001.06.27 5992
825 처음 맛의 고정관념... 5 지얼 2001.06.29 4223
824 빌라로보스의 다섯개의 전주곡 신청합니다. 1 김종표 2001.07.02 4302
823 BWV997 듣고싶어요~ 혹시 있으신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냉무) 2 이승한 2001.07.02 7860
822 최성우님.... 바르톡 곡좀 추천해주세요... 1 채소 2001.07.03 4489
821 ☞ 좋은 기타 음색이란...? 1 2001.07.04 5881
820 ☞ 감사합니다.... 1 채소 2001.07.04 4291
819 좋은 기타 음색이란...? 지얼 2001.07.04 4269
818 채소님께 답장아닌 답장을.. 최성우 2001.07.04 4048
817 이창학님께 감사드립니다.[핑크 플로이드 찬가] 8 최성우 2001.07.07 4688
816 누군가 고수분께서 편곡연주해주시면 좋을 곡. 2 최성우 2001.07.08 4760
815 라고스니히의 음반은... 행인10 2001.07.12 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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