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14.40.47) 조회 수 4699 댓글 0

왕초보님 이번에 방송된
야마시다의 연주를 보고 모두 업그레이드된
야마시다를 이야기 하더군요.

그간의 테크니션이란 혹평을 스스로
새겨 들었나보군요.
아웅 그 방송 나도 곡 봐야겟어요.
그리고 악보는 악보게시판에
물어보셔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왕초보님께서 쓰신 내용]

>한 2~3달쯤전에 nhk에서 야마시타 독주회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우연찮게 tv틀었다가 바로 녹화를 했죠...^^ 전 야마시타 연주는 그 때 첨봤는데요. 한마디로 '신이 야마시타의 모습으로 무대위에 내려왔다'라고 얘기하고싶습니다.->전에 nba농구선수인 래리버드가 마이클 조던을 가리켜 한말을 인용했습니다...^^
>그 날의 프로그램은 테데스코의 '악마적 기상곡, 소나타, 지난 세기의 변주곡' 이상(?)한 현대곡, 바하의 BWV1012중 전주곡이 었습니다. 정말 어느곡 하나두 혹평을 할 수 없는 명연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테크닉은 뭐라 특별히 할 말이 없네요...저의 글재주론...속주를 할땐 눈이 못 따라갈 정도니깐요..그러면서도 흘리거나 빼먹는 음, 삣사리 하나 없구...그리고 전에 야마시타에 대한 평중 '테크닉만 뛰어나지만 음악성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연주가다'란 글이나 말을 많이 접했는데 이걸 보구 나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얘깁니다. 야마시타 연주는 시종일관 비록 방송이었지만 듣는이를 지루하거나 다른 잡생각 같은건 전혀 들지않게 자신의 연주에 청중을 완전히 빠지게하고 압도하는 그런 연주였습니다. 정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마지막 바하곡은 원곡인 첼로곡 보다도 더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같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갖게한다는건 연주가의 탁월한 음악성이 있지 않고선 불가능일 아닙니까? 혼신을 다하는 연주 그의 연주중에 다소 오바(?)하는듯한 몸짓이 그걸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냥 하는 쇼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연주에 자신의 컨셉을 담은 몸짓말입니다.야마시타는 어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연주자 아님 오케스트라랑 맞서서(?)연주를 해도 전혀 밀리거나 하지 않을것입니다. 제 선생님두 그걸 보셨는데 야마시타가 좀 변했다구 말씀하시더군요..예전에 광기어린 연주보단 깊이있는 연주를 한다고요..음색두 예전에 약간 째지는듯한건 다 없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야먀시타!! 정말 최고의 연주잡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못따라올...동양인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왠지 자랑스럽네요...한편으론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 있다는게 아쉽고요....
>혹시 야마시타가 편곡한 '전람회의 그림'이랑 '신세계 교향곡' 악보 갖고 계신분 없으신지요?? 정말 갖고싶네요...제가 직접 가거나 우편으로.. 복사비와 운송료등은 꼭 지불하겠습니다. 갖고 계신분은 연락주세요...
> -야마시타의 팬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Lejana tierra mia file 변소반장 2001.02.12 5309
112 Lecture of Jordi Savall... Early Music Today... 9 eveNam 2003.10.11 6108
111 Lauro 곡을 연습하며... illiana 2001.01.21 6243
110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4859
109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5038
108 La Guitarra California 2003 (후기) 7 bluejay 2003.10.28 7344
107 Kleine Romance (작은 로망스) 조성이 궁금합니다.... 2 고독기타 2020.06.08 4425
106 John Williams –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5997
105 John Dowland의 "What if I never speed"의 악보 1 file 정천식 2003.11.19 11438
104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5부(참고문헌) 9 쩜쩜쩜 2003.09.02 7858
103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쩜쩜쩜 2003.09.02 7122
102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쩜쩜쩜 2003.09.02 48191
101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쩜쩜쩜 2003.09.02 7289
100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쩜쩜쩜 2003.09.02 10507
99 Imagine 7 gmland 2003.03.24 4841
98 He loves you so 1 file 김동훈 2004.09.11 6415
97 Guitar의 정의 - The Guitar 5 일랴나 2003.07.18 5519
96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6033
95 Gila's lullaby 1 ansang 2003.10.31 9425
94 gfa 2000기타콩쿠르 brawman 2000.06.20 4931
93 Francis Kleynjans와 brilliant guitarists알려주세요. 2 wan 2002.08.02 5738
92 Feuilles d'automne op.41-3 5 해금궁 2001.04.14 4513
91 Fantasia(S.L.Weiss) 에 대한 곡설명을 알고 싶습니다.( 뱅이 2004.08.12 7713
90 Fandango... 기타와 현악4중주... 4 이브남 2004.11.07 7327
89 F.J.Obradors 의 기타 협주곡을 아시나요? 2 해피보이 2005.05.18 7897
88 El dia que me quieras file 변소반장 2001.02.12 6417
87 Eduardo Fernandez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3 꺄하하^^ 2001.04.12 7571
86 Dust in the wind - Kansas 1 gmland 2004.07.03 7461
85 Dm 관계조 Scale 연습과 Chaconne (4) 1 file gmland 2003.04.10 7823
84 Digital Output 가능한 MD가 있습니다. file 박지찬 2001.02.03 4657
83 Desolation Row ㅡ Bob Dylan 9 file gmland 2010.04.04 19625
82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3) file gmland 2003.04.04 5532
81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2) 3 file gmland 2003.04.03 6575
80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1) 9 file gmland 2003.04.03 8519
79 Cuban Landscape with Rain verve 2003.09.04 5659
78 cp를 한다고 글을 올리면 어케여? 2000.12.18 4658
77 copyleft라고 쓰는 이유는... 2000.10.24 4666
76 classic 10 희주 2007.05.22 19328
75 Chopin과 John Field의 Nocturnes 14 고정석 2006.09.29 9984
74 Chaconne.. 8 으랏차차 2001.05.21 4896
73 Carnival Songs... 15세기 칸초네 2 이브남 2009.10.05 13677
72 Carlos Saura의 "El Amor Brujo" 2 정천식 2006.04.07 8589
71 Carlos Saura 감독의 "Salome" 5 정천식 2006.04.12 8809
70 Carloe Saura의 "Carmen" 정천식 2006.03.30 7359
69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왕초보 2001.03.13 6612
68 BWV997 듣고싶어요~ 혹시 있으신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냉무) 2 이승한 2001.07.02 7865
67 bouree`가 보뤼에요? 부레에요? 아니면 뭐라구 읽어요? (냉무) 2 으랏차차 2002.02.13 5236
66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3 file 정천식 2006.03.22 9899
65 Blues・Jazz, Flamenco, 국악 장르와 즉흥연주・애드립 11 gmland 2011.02.04 14061
64 bluejay님 미국사라여? 3 2003.10.28 6711
63 baden jazz(바덴 재즈) 스타카토 어떻게 넣죠? 3 김태운 2004.10.14 6484
62 Bach의 푸가의 기법 12번에 대하여 7 file 정천식 2003.11.19 7978
61 Bach fuga in A minor 줄리안 브림 51 file niceplace 2004.09.01 8578
60 Ave verum corpus... 내 사랑, 콘스탄체! 13 이브남 2004.10.25 8139
59 Arcadi Volodos 콩쥐 2007.12.06 12191
58 antigoni goni 홈페이지 아시는분~ 동물원 2000.07.30 4923
57 Alexander Lagoya라는 분이 연주한 BWV 1006 Gavotte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29 pizzicato 2009.03.01 22120
56 Agustín Barrios Mangore:The Folkloric, Imitative, and the Religious Influence Behind His Compositions by Johnna Jeong 2 고정석 2003.08.14 6744
55 Adam_Fulara_BWV_848 1 소품 2006.10.31 10779
54 A.P.BARRIOS MANGORE를 아시나요? 6 영서애비 2000.05.12 6822
53 ????..히데? 2000.10.09 4767
52 ???? 히데낭까 시라나이나 2000.10.08 4290
51 <font color=red>꺄우뚱! 왜 그럴까요? 히히!</font> 泳瑞父 2000.09.28 5437
50 7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9 gmland 2003.03.27 6366
49 4월 4일, 5일 양일간 야나첵 현악사중주단 연주회 후기 2 으니 2003.04.07 4670
48 3번째 개인레슨.....기타리스트가 노래를 잘 부르기 어려운 이유. 3 1000식님제자 2005.07.19 7244
47 3대 협주곡...어서 글 올려줘요. 2001.01.23 4593
46 3/8박자의 의미는? 21 ZiO 2006.01.21 11132
45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2 정천식 2004.02.03 12182
44 20세기를 예비한 바이올리니스트 - 사라사테 5 정천식 2004.05.11 9271
43 20세기 기타계의 혁명가 세고비아 32 1000식 2005.04.20 15030
42 2023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whomre 2023.10.09 1251
41 2023 김제 기타페스티벌 1 file Jo 2023.04.05 1577
40 2008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음반 안나오나요? 3 하기 2009.01.28 13783
39 1월 16일 배장흠님 Recuerdos 연주회 후기 8 으니 2004.01.17 7540
38 1991년 오우삼감독의 종횡사해라는 영화에 나왔던 노래입니다. file 마이콜 2012.07.13 14516
37 1920년대의 디지털 녹음????????? 5 정천식 2003.12.22 8962
36 15년 만의 재회... 3 이브남 2006.11.27 10318
35 12월 6일 도메니코니 연주회 후기 - I'm just a guitar player. 6 으니 2003.12.08 8432
34 11월의 어느날 음악 있으신가요? 조상근 2000.11.25 4417
33 1/f ???? ! 2 채소 2001.11.15 7571
32 .........묵묵........ 지우압바 2000.10.04 5035
31 . 37 . 2003.08.27 5621
30 . 13 . 2003.08.28 6005
29 . gmland 2003.04.30 5374
28 . 정천식 2003.04.28 5646
27 --;;; 눈물반짝 2000.08.31 4719
26 -- 제가 생각하는 갈브레이스의 샤콘느, 그리고 옜날 음악~ 26 오모씨 2004.09.14 7687
25 (박자와 관련하여..) 흐름을 깨서 죄송합니다. 40 포에버클래식 2004.07.11 8781
24 '알함브라의 회상과 트레몰로 주법의 비밀(단행본)' 출간 소식.. 눈물반짝 2001.05.30 6686
23 '상인의 딸' 가사입니다. 1 정천식 2003.12.10 5509
22 '마지막 트레몰로' 를 듣고 싶은데... 3 2001.05.28 4860
21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5759
20 "혁명"... 나의 사랑하는 조국, 폴란드! 24 이브남 2004.10.22 5764
19 "콤파냐 보칼레" 연주회 후기... 10 file eveNam 2003.10.02 6104
18 "tone" 에 관한 모토미와의 대화. 8 2005.07.11 7234
17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감사 1 narsis 2003.05.24 5370
16 절대음감 좋은가 나쁜가? 35 seami 2008.06.09 19261
15 우리가 [크다] 라고 말하는 것들 !! 15 com 2003.04.11 5769
14 예술성 1 2005.01.12 5835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