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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3월 정모에는 알마공방에서 제작한 더블탑 기타를 새벽기타님께서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음량이 크고 밸런스가 아주 좋게 느껴지더군요.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앞판의 수명이 너무 짧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음량이 커서 공연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더블탑기타를 시연해보고 계신 권모님입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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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공방의 악기라 논평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소리가 좋다는 말은
1. 음량이 크다.
2. 음색이 아름답다. (섹시하다)
3. 모든 줄과 포지션에서 고른 소리가 난다 .(밸런스가 좋다)
아마도 이정도 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섹시함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걍 ...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할라나요? -
알마기타 라 폴리아 모델이네요.
라 폴리아 모델은 홀이 위쪽으로 옮겨지고 진동면적을 넓힘으로서, 그로 인해 생기는 이점을 살린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마기타에서 만들어지는 더블탑 모델보다 소리내기 쉽고, 소리가 풍부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악기에 비해 수명도 짧지 않고요.
하지만 모든 악기에 장점과 단점이 있듯이, 이 기타 역시 마찬가지겠죠.
저 역시 알마기타 오너로서 매력있는 모델이라 생각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기에 저는 일반적인 더블탑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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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아마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