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2 21:22

기타의 외부도장에 질문드립니다

철공소사장

(*.147.43.216) 조회 수 498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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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도장과 소리와는 상관이 있을까요?
도장을 하지않고 줄을 걸었을때와 도장후의 소리는 다른지요?
어떤제작자분은 얇게만 칠할수있으면 어떤칠이든 상관이 없다는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얇게 칠을 올리면 소리가 좋고 두껍게 칠하면 소리가 나쁘다면 칠을 하지않은상태가 더 좋다는 말로
이해해도 되는지요?
매냐의 많은분들의 의견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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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수 2005.06.12 23:43 (*.80.23.9)

칠을 얇게하는것은 울림을 좋게 하기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얇게 하면 좋다는것은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전혀 안하면
외부가 매끄럽지않아서 모이지않고 산만하며
소리가 텁텁하고 영롱하지 않아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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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사장 2005.06.13 06:48 (*.147.43.216)

답변감사합니다
혼자힘으로 만들어본기타를 칠을하지않고(제가 할수없는 부분)줄을걸어봤더니,매끄럽지못하다는 생각에
실망을 했는데 다행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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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6.13 10:23 (*.227.72.3)

와...혼자 만드셨어요?
대단하시네요.....
칠을 하면 소리가 훨씬 좋아져요....
칠은 쉘락을 집에서 누구나 혼자 칠할수있답니다.
한 보름만 칠하시면 될겁니다....
그냥 얇게 칠하셔도 되는데 몇일이면 됩니다...
기타이야기게시판에 쉐락칠하는법을 고정석님이 번역해서 올리신글이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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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사장 2005.06.13 22:37 (*.147.43.216)

수님!
너무 고마버예
3개월가량 2대를 완성했습니다(2번째는 음쇠와 브릿지만 접착하면됨)
두번째만드는 기타는 작업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요즘 기타제작에 관심많은분들이 부쩍 많은것 같아서 작업일지와 디지털카메라로 찰영한 사진들을
수일후 공개할까합니다
배운적도 도움도 없이 혼자 나름대로 작업한거라서 어설픈점이 많습니다
안쓰는기타를 뜯어서 내부구조와 작업순서를 정한다음 공구를 갖추고(거의 만들어서 사용합)제작하다보니
더 어려웠나봅니다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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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6.13 23:06 (*.227.72.3)

오호 그러셨군요...
철공관계일을 하셨으면 공구는 이미 많이 아실듯하고
그럼 기타만드는건 식은죽먹기겠군요....
나중에 직접 만드신기타사진과 함게 연주도 올려주세여..디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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