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16:02
요크가 연주하는 바흐첼로조곡3-6 지그
(*.73.255.125) 조회 수 12623 댓글 1
세고비아 편곡에 비해 베이스가 빠져있습니다. 원곡을 거의 그대로 쓴것이고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된 dvd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이곡 설명을 해주는 앞 부부은 빠져 있습니다. 전에 읽을것을 기억해보니
바흐는 그 자신이 대위법을 완전하게 구사하였으므로 요크 자신은 그것에
무엇을 더한다는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했지요.
요크가 페페의 제자? 이기도 한듯 한데....페페와 같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아래 훈님 얘기와 견해를 같이하는 연주자 들입니다
***요크 dvd 자료가 무척 많은데...해설을 해주고 있어 그의 곡해석에 좋은 자료이네요
이곡 뒷 부분에서는 선버스트 서주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된 dvd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이곡 설명을 해주는 앞 부부은 빠져 있습니다. 전에 읽을것을 기억해보니
바흐는 그 자신이 대위법을 완전하게 구사하였으므로 요크 자신은 그것에
무엇을 더한다는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했지요.
요크가 페페의 제자? 이기도 한듯 한데....페페와 같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아래 훈님 얘기와 견해를 같이하는 연주자 들입니다
***요크 dvd 자료가 무척 많은데...해설을 해주고 있어 그의 곡해석에 좋은 자료이네요
이곡 뒷 부분에서는 선버스트 서주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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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저음현 울림을 기타로 표현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원키에 가까운 조성을 가져와서 비교적 낮은 음으로 나아가게 하고 베이스는 오히려
줄이려는 시도를 보면 밑그림이 대강 보이는군요. 베이스의 허전함은 의사적인 형태의
가상 선율(연주자의 머리와 감상자의 영감에 의지하는 형태로)로 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연주라 생각합니다. 다만 무반주 첼로의 경우는 음 자체가 지속하는 중저음이어서
이런 면이 잘 살려지지만, 기타의 경우는 찰현악기와 달리 음가가 임팩트 순간 즉시 소진하는
단점이 있어서 이런 시도는 첼로의 특성에 비하면 허한 맛을 주는 모습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서 다시 세고비아 식의 베이스 보강의 해석이 등장할 여지를 주죠. 물론 세고비아의 편곡도
물론 완벽할수가 없지요. 조성을 A로 하니까 화성쪽은 좋은데, 멜로디가 흐려지는 단점이
존재하니 말입니다. 이는 어느 편곡이나 다 그렇지만 완벽할수 없는, 편곡이 짊어지고 가는
한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던 이연주도 굉장히 강한 내공으로 연주하는 호연이라 생각합니다.
세고비아의 연주와는 접근을 달리하는 연주로 세고비아의 편곡과 더불어 편곡 연주의 나아갈 바를
이야기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