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베니또 스페셜입니다. 벌집형의 노맥스를 제외 하면, 스탠다드 라인에선 가장 고가의 모델입니다. 파르티타나 플레이기타 등 국내사이트 기준으로 1300만원이구요. 시더 탑, 더블백 사이드 입니다. 2015년 식이지만 상처도 있고, 피니시가 매우 얇기 때문에 데미지에 예민하신 분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의 800호급도 써보았습니다만 옷에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가 생기는 기타는 처음이네요. 그냥 칠이 아닌 듯 합니다. 클래식 학원 한번 다녀 본 적 없는 제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은 기타라 적당한 모델로 교환하려 합니다. 특징으로는 운지가 매우 편하며, 절제된 담백한 소리가 납니다. 아시는 분이 연락 주시겠지요.

국내에도 여러 유명한 연주가들이 사용중입니다. 장대건 님도 사용하시고 장대건님께 사사받은 이하영 연주가도 제것과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링크 보시면 사진 있습니다.

해당 모델의 자세한 스팩은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제 기타는 2015년식입니다.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사용감 많은 편이며, 몇군데 패임 및 칠 번들거림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인 문제는 일절 없습니다. 사진으로 자세히 담아놓았으니 자세히 보시고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교환하려는 기타는 딱히 정해놓지 않았고, 컨디션을 따지는 성격은 아닙니다. 다만 세팅값은 중요시 여깁니다. 줄높이가 지나치게 높고 하현주 여유가 없는 기타는 교환하지 않겠습니다. 

지역은 광주구요, 거래 방식은 직거래가 좋겠지요. 부득이한 경우에는 고속택배도 가능하나 충분히 상의를 한 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10 43공2 902삼 - 문자부터 부탁드립니다^^ 컨디션 감안해서 거래할 생각이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