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고 가계문을 연다..
물건들을 빼놓고... 가계정리를 하고.. 컴퓨터를 키고.. 난로를 피우고..기타를 꺼내고...
기름값이 금값이라.. 연탄난로로 바꾸었기에.. 아직도 싸늘하다..
기타 매니아에 들어와.. 플라멩코 게시판들을 바라본다..
흠... 게시판에 새글이 없어서 첫화면에서 사라졌다..
음악을 올릴까.. 말까.. 글을 쓸까 말까...
음악을 올리고 그것에 대한 자료 조금이라도 찾아보려면.. 아침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런건 둘째치고... 싸늘한 곳에서 타자를 치고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손가락이 얼어서 기타치기가 힘들다
그러다보니.. 매번.. 갈등아닌 갈등을 한다..
기타매니아에 플라멩코게시판이 생긴지 이제 두달쯤 되어가는듯 하다..
이야기방이다.. 공부방이다.. 음악방이다.. 이렇게 거창?하게 3개의 게시판이 생겼으나..
처음 게시판이 생겼을때의 열정은 다 어디로 가고.. 이제는 더 썰렁한 게시판이 되어 버렸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플라멩코 기타음악의 저변이 없기에.. 찾는이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배우고자 하더라도 방향을 제시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부재와..
기초적인 공부법의 방향제시 없는 자료와 곡위주의 공부방..
물론 여기엔 기타매니아의 성격상 클래식 기타가 차지하는 비중과....
게시판 성격상 누구나 아무나 볼수 있는 게시판이다보니..
결속력과 책임감의 부재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힘이 빠져.. 딴생각할때가 없지않다..
그러한 마음이 들때 올리는 음악과 자료는 새글이 없는 게시판을 채우는 것에 불과할때도 있었다고 말한다면
너무 솔직한 것일까?
그러나..이제껏 음악을 올리고 자료를 올리면서 많은것들을 배웠다.. 기껏 내가 알던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는..
파코데 루치아와.. 아믹정도 뿐이었고.. 할수 있던 주법은 라스게아도가 전부였었으니깐 말이다..
요즘은 탱고를 공부하고 있다.. 다만.. 가려운 곳을 긁어줄 이가 없기에 조금더 힘들고 하지만..
이겨내 보고자 한다... 그게 인터넷의 한계이고.. 지방의 한계이니깐... 말이다..
언젠가 플라멩코 게시판들도 자리를 잡을 날이 올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장대하리라는 말을 여기다 써먹어도 되려나?ㅎㅎ
혹여.. 끝이 미약하더라도..뭐 손해 볼것도 없고..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것이니..
그리 억울해 할것도 없을것이다..
긍정적인 끝맺음이 효과가 있는것인지.... 처음 글쓸땐 답답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희망차졌다..
웃자... 스스로 내가 좋아서 시작한 플라멩코 기타니깐.. 오케이?
올레~!
물건들을 빼놓고... 가계정리를 하고.. 컴퓨터를 키고.. 난로를 피우고..기타를 꺼내고...
기름값이 금값이라.. 연탄난로로 바꾸었기에.. 아직도 싸늘하다..
기타 매니아에 들어와.. 플라멩코 게시판들을 바라본다..
흠... 게시판에 새글이 없어서 첫화면에서 사라졌다..
음악을 올릴까.. 말까.. 글을 쓸까 말까...
음악을 올리고 그것에 대한 자료 조금이라도 찾아보려면.. 아침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런건 둘째치고... 싸늘한 곳에서 타자를 치고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손가락이 얼어서 기타치기가 힘들다
그러다보니.. 매번.. 갈등아닌 갈등을 한다..
기타매니아에 플라멩코게시판이 생긴지 이제 두달쯤 되어가는듯 하다..
이야기방이다.. 공부방이다.. 음악방이다.. 이렇게 거창?하게 3개의 게시판이 생겼으나..
처음 게시판이 생겼을때의 열정은 다 어디로 가고.. 이제는 더 썰렁한 게시판이 되어 버렸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플라멩코 기타음악의 저변이 없기에.. 찾는이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배우고자 하더라도 방향을 제시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부재와..
기초적인 공부법의 방향제시 없는 자료와 곡위주의 공부방..
물론 여기엔 기타매니아의 성격상 클래식 기타가 차지하는 비중과....
게시판 성격상 누구나 아무나 볼수 있는 게시판이다보니..
결속력과 책임감의 부재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힘이 빠져.. 딴생각할때가 없지않다..
그러한 마음이 들때 올리는 음악과 자료는 새글이 없는 게시판을 채우는 것에 불과할때도 있었다고 말한다면
너무 솔직한 것일까?
그러나..이제껏 음악을 올리고 자료를 올리면서 많은것들을 배웠다.. 기껏 내가 알던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는..
파코데 루치아와.. 아믹정도 뿐이었고.. 할수 있던 주법은 라스게아도가 전부였었으니깐 말이다..
요즘은 탱고를 공부하고 있다.. 다만.. 가려운 곳을 긁어줄 이가 없기에 조금더 힘들고 하지만..
이겨내 보고자 한다... 그게 인터넷의 한계이고.. 지방의 한계이니깐... 말이다..
언젠가 플라멩코 게시판들도 자리를 잡을 날이 올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장대하리라는 말을 여기다 써먹어도 되려나?ㅎㅎ
혹여.. 끝이 미약하더라도..뭐 손해 볼것도 없고..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것이니..
그리 억울해 할것도 없을것이다..
긍정적인 끝맺음이 효과가 있는것인지.... 처음 글쓸땐 답답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희망차졌다..
웃자... 스스로 내가 좋아서 시작한 플라멩코 기타니깐.. 오케이?
올레~!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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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매일매일 그렇게 활기찬 게시판이 되겠어요?
어떤때는 조용하다가(그러면 왜 이케 조용할까?하기도 하고)또 어떤때에는 활기차기도 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약한모습....^^!
평소 아드미라님의 활동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뭐 일일이 다 댓글달진 못하지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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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플라멩꼬게시판에 연주와 정보를 이해하는데 일년은 족히 걸립니다.
그것을 한두달에 올렸기때문에 저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부족합니다.
너무 많은정보를 너무 빠른시간에 올린겁니다.
앞으로 일년간은 정보를 더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올린거 이해하기도 바빠요...
그리고 플라멩꼬연주가 이렇게 멋진줄 최근에사 알게 되어서
올려주신분들께 넘 감사드려요, -
모든 분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주시니.. 저도 한층 더 긍적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새글이 없어서 리플이 없어서 잠시 사라진 게시판때문에 쓴 의미의 글만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처럼..
빈 허공에 무작정 돌을 던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리플을 읽고선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냥 비어만 있는 허공은 아니라 생각되며...
멀리서나마 희미하게나마 메아리 소리도 들리는듯 합니다.. -
안녕들 하세요?
한 열흘 바람 좀 피웠습니다. ^^
아드미라님과 천식님은 여전히 애쓰시고 있고... 감사합니다.
-
아이고.. 쏠레아뉨.. 어디 당겨 오셨어용? ㅜㅜ
보고싶었습니다라는 말이 쏠레아님 글 보고선 바로 나오네요.. ㅎ
별일 없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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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글과 자료들이 쏱아졌거든요.
차근차근 플라멩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이 없어진 것은 토.일요일이라 그런 거구요.(저는 토.일요일엔 안 들어옵니다)
대중적인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Sabicas의연주를 골라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쏠레아님이 잘 안보이시네요.
어디 멀리 가시거나 바쁘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