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8 20:38
[연주] 플라멩코 소개(4) Malaguena
(*.148.249.148) 조회 수 4221 댓글 1
말라게냐는 스페인 말라가지방의 플라멩코입니다.
말라게냐는 클래식 음악에도 많이 나오는 장르이지요.
그러한 세미클래식한 말라게냐를 Regional Malaguena 라고 부릅니다.
쿠바 작곡가 Ernesto Lecuona의 말라게냐는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페페로메로의 아버지인 셀레도니오 로메로의 말라게냐도 유명하고요.
이러한 세미클래식 말라게냐와 대비해서 플라멩코 말라게냐는 조금 다릅니다.
이러한 플라멩코적 말라게냐는 'Toque Libre'형식이라고 표현하는데
toque(guitar), libre(free)의 의미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그야말로 감흥에 따라 자유롭게 연주하는 곡을 말합니다.
그래서 플라멩코 말라게냐는 좀더 심각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첨부한 곡은 Regional Malaguena에 속하는 곡입니다.
플라멩코적인 말라게냐는 다음 기회에...
(이 곡도 채보해서 지금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곡입니다. ^^)
* 기타-바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3 18:57)
말라게냐는 클래식 음악에도 많이 나오는 장르이지요.
그러한 세미클래식한 말라게냐를 Regional Malaguena 라고 부릅니다.
쿠바 작곡가 Ernesto Lecuona의 말라게냐는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페페로메로의 아버지인 셀레도니오 로메로의 말라게냐도 유명하고요.
이러한 세미클래식 말라게냐와 대비해서 플라멩코 말라게냐는 조금 다릅니다.
이러한 플라멩코적 말라게냐는 'Toque Libre'형식이라고 표현하는데
toque(guitar), libre(free)의 의미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그야말로 감흥에 따라 자유롭게 연주하는 곡을 말합니다.
그래서 플라멩코 말라게냐는 좀더 심각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첨부한 곡은 Regional Malaguena에 속하는 곡입니다.
플라멩코적인 말라게냐는 다음 기회에...
(이 곡도 채보해서 지금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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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레꾸오나의 말라게냐를 트리오로 편곡을 해서 연주했던 게 생각납니다.
편곡은 부산의 원로 기타리스트인 모씨가 해주셨지요.
워낙 청중들의 반응이 좋아 몇 년 동안 우려 먹었습니다.
20년도 더 지난 옛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