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바흐의 플라멩코 전용줄 (미디엄 텐션) 두 셋트 써 보았습니다.
2번선의 코맹맹이 소리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다른 선은 안그런데 2번선만 음색이 달라 도저히 쓸 수가 없군요.
제 기타와 궁합이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색깔도 맘에 안들어요. 빨간색이 뭡니까 ^^)
2번선의 코맹맹이 소리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다른 선은 안그런데 2번선만 음색이 달라 도저히 쓸 수가 없군요.
제 기타와 궁합이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색깔도 맘에 안들어요. 빨간색이 뭡니까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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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럼 저는 플라멩코용 줄 추천할까요. 사실은 플라멩코용이 아니고 클래식용이지만 플라멩코용으로도 훌륭할 겁니다.
같은 하나바하인데 새로 나온 Titanyl입니다. 베이스는 아주 탄력이 있고 시원하며 오래 갑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다다리오의
콤포지트 베이스와 유사한데 더 단단하고 탄력있으며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레블은 사실 좀 멍멍한 기운이
없잖아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사바레즈 코럼 하이텐션 트레블과 비슷하지만 더 윤기 있는 플라스틱 소리가 납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좀 더 선명해지고 약간 두터운 소리이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더 선명한 음색을 원하시면
갈리 지니어스 티타니움이 더 좋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트레블은 오히려 약간 먹먹한 느낌이 플라멩코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베이스는 아주 선명하고 탄력있어서 라스게아도를 하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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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바하사에서 속상해할듯...하하하
근데 플라멩꼬는 주로 하이텐션현 쓰지 않나요?
꼭 연주스타일이 하이텐션쓸거같은 느낌이 나서요...
카본현 하이텐션(알리앙스라든가...등등)은 어떻던가요?
정말 많이 발전해써요.
플라멩꼬 전용현을 쓰고 또 추천이야기까지 게시판에서 보게될줄이야...
작년만해도 미처 기대하지 않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