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3.06.03 01:46
다현 기타 연주를 보고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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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폭이 넓어져 음악적으로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동경하던 그 기타의 모습하고는 이질감이 들어 저 악기를 연주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드네요
7현기타까지는 저도 한번은 만져보고 싶고 이질감이 없을뿐더러 기타의 음계구성상
베이스쪽으로 하나의현 추가는 밸런스가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6현기타가 정착되기에는 음악적인 요소, 사람의 신체적인 요건과 더불어 미적인 부분도 한몫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십년 지나면 7현기타가 많이 대중화 될수도 있지 않을지..
제작가 분들 입장에서나 연주자들 입장에서 7현기타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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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기타 앙상블에서 7현기타를 사용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앙상블 단원 모두가 음역대가 각기 다르며 넓은 기타를 사용한다면 배음공명의 밸런스도 잘 맞으며 굉장히 화려하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미 그렇게 연주하는 4중주 단체가 있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다현기타나 특수기타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