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31 11:20
김기혁 - Romance de un guerrero*
(*.168.105.40) 조회 수 5922 추천 수 0 댓글 26
도마 위에 올라간 느낌 이네여...
전 작곡을 배운적도 없고,, 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답니다..ㅜㅜ;; 좀 배워둘껄~~
95년 저 스물한살때 만들은 곡 입니다...
어디서 주어듣고 이런곡을 만들게 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때 전 카바티나를 좋아했다는게 느껴지네여...
이곡은 파라과이에 살때 제 가장 친했던 칭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입니다..
저에게 마에스뜨로 라고 불러주던 제 칭구 "후안 라몬" 파라과이 사람인 이칭구.... 정말 힘들게 살던 이칭구.... 하지만 음악에 도취해 살던 후안.....
지금은 어떻게 지낼지.....
곡명은 전사의 로망스 인데여... 그 칭구 사는게 정말 전쟁 같았거든여... 소년 가장...
저의 기타연주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저의 마음속의 마에스뜨로 후안 입니다....
비록 음악적으론 가버치 없는 곡이지만... 저의 솔찍함이 배어 있는 소품 입니다... ㅜㅜ;;(으~~ 민망해라~~)
그리고 생각보다 치기 무지 어렵답니다...으~~ 연속 "쎄하" 왼손 아퍼여~~
첫음 잘 들어보셔여~ 6번현 3번플렛의 "솔" 과 1번현 10번플렛의 "레"^^ 참고로 전 손이 크지 않습니다...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14 09:23)
전 작곡을 배운적도 없고,, 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답니다..ㅜㅜ;; 좀 배워둘껄~~
95년 저 스물한살때 만들은 곡 입니다...
어디서 주어듣고 이런곡을 만들게 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때 전 카바티나를 좋아했다는게 느껴지네여...
이곡은 파라과이에 살때 제 가장 친했던 칭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입니다..
저에게 마에스뜨로 라고 불러주던 제 칭구 "후안 라몬" 파라과이 사람인 이칭구.... 정말 힘들게 살던 이칭구.... 하지만 음악에 도취해 살던 후안.....
지금은 어떻게 지낼지.....
곡명은 전사의 로망스 인데여... 그 칭구 사는게 정말 전쟁 같았거든여... 소년 가장...
저의 기타연주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저의 마음속의 마에스뜨로 후안 입니다....
비록 음악적으론 가버치 없는 곡이지만... 저의 솔찍함이 배어 있는 소품 입니다... ㅜㅜ;;(으~~ 민망해라~~)
그리고 생각보다 치기 무지 어렵답니다...으~~ 연속 "쎄하" 왼손 아퍼여~~
첫음 잘 들어보셔여~ 6번현 3번플렛의 "솔" 과 1번현 10번플렛의 "레"^^ 참고로 전 손이 크지 않습니다...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14 09:23)
Commen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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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작곡이시네요.. 어쩌나 지금 학교라서 들어볼 수가 없어요.. 흑흑 이따가 집에가서 꼭 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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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로망스인데 왜 저한테는 전쟁 분위기가 아닌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 떠올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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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음악공부를 더 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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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 기타리스트 아니셨나요? 전문적으로 음악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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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무언가 슬픔이 베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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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분위기 나면 안되죠... 그래서 로망스... 나중에 설명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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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악 이론이 약해여... 수업때 맨날 빠트리고 도망다녀서...기타리스트...앗 ..어떻게 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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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지판위에서만 존재하는 곡인가보네여...악보 못보시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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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악보를 못보다니여....흑~~ 저 악보 잘봐여... 좀 느려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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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도.... 좀 어설퍼서 그렇치 있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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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음악 무지 좋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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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의 연주엔 언제나 감정이 많이 표현되는것 같아 듣기 좋네요..근데 생각보다 젊으시네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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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삶에서 고개 들었을 때 문득 느껴지는 맑은하늘과 구름같은 곡이군요.. 감동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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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 원츄 백만승개 드릴께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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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눈에서 땀이나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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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어봤네요.. 너무좋아서 계속듣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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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키스티님 오랜만여~~ 방갑습니다~~^^ 저에게 언제나 힘을 주시는 키스티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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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님 보노님 감사합니다...^^ 미흡한 곡인데.. 따뜻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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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에사야 들어보았습니다. 뉴에이지 풍의 잔잔함, 로맨틱함이 녹아있네요, 굿~~, 근데 위에 글 남기신분 진짜 보노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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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노는 지금 조개잡고 있는데요.. 저희집엔 가짜보노밖에.. 흑흑 오늘도 칭구음악듣기로 잠을 청하려 들어왔다 굴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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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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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을 잘 만들었어요.. 화성에 조금 더 신경써서 다시 수정해보세요
아주 훌륭합니다.~~ ^^ -
좋다.... 카바티나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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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후배(evenam)를 통해 악보를 구했는데
저도 한번 연습해야겠네요...
앞으로 좋은곡 부탁해요... ^^ -
음...게레로가 전사란 뜻이었군요...
예전의 몬트리올 엑스포즈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지금은 애너하임 에인절스)도 그러니까 남미 출신 선수구나...그리고 예전 다저스의 윌튼 게레로(지금은 신시네티 레즈)도 그렇고....
(형제니까 당연하쥐...)(--..--)a;;;
근데 이곡 왜 일케 어려운거여요...ㅠ..ㅠ -
봄밤 바람 냄새, 학교 앞 주점.. 잊었던 풋사랑이 생각나는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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