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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8.09 10:14

명기에의 길라잡이

(*.255.171.120) 조회 수 29646 댓글 312




Sound Criteria :
1) Sufficient power, volume, and projection for the concert hall.
2) A broad spectrum of dynamic responses, with variety of colors, tones, and textures.
3) Crystalline clarity with good sustain.
4) Evenness and balance throughout.
5) Good, clear separation string to string.
6) allure.
- Jeffrey R. Elliott의 글에서. -



담론을 시작하는 말씀.

옛날에는 몰라도 오늘날에는 어떤 제작가도 독자적인 노력으로 어느 수준까지는 달성할 수 있겠으나, 명기에 이르는 길은 머리를 맞대는 연구와 토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에는 이미 유사한 조합성격의 기구가 있어서, 열린 마음으로 제한 없는 토론을 하여왔기에 이에 수반하는 발전도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성취한 사례가 없는 명기제작을 논한다는 자체가 의문투성이입니다.
주제가 너무나 막연하고 방대하므로, 여기서는 그동안 여러분께서 내어주신 질의에 한하여 집중적으로 그 해결방안을 함께 의논하고자 합니다.
토의기간은 1차 2주정도로, 담론의 윤곽이 잡힐 때까지 계속하겠습니다.

서로 진솔하게 연구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므로, 다른 분에 대한 반박성 표현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매니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담론의 결과를 토대로, 여러분의 체험을 축적하시면, 멀지 않은 날 명기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라 믿습니다.

부탁의 말씀 :
매니아의 모든 분의 참여를 환영하지만, 보다 심도 있는 담론을 진행하기 위하여  다음 분들의 새로운 질의만큼은 사양하오니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명기를 만들려면”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
- “기타이야기”란의 1388/1389/1390/1391/1402를 아직 읽지 않으신 분.


토의 방법 :
원탁회의도 아니고, 여러분들의 일정과 세계시각도 다르므로, 순서에 제한 없이 각기 자신의 관심사에 관한 견해를 자유롭게 피력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일관성 있는 토의를 위해서 반드시 아래 분류한 주제별 고유번호를 먼저 선택하신 다음에 고견을 제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주제별 분류(고유번호) :
A. 재료와 음질 :
A-1. : 측후판 재료, 로즈우드와 하카란다. - 김종완기타
A-2. : 뒤판재료의 Variation에 따르는 소리성향과 직간접/심미적 영향. - 오상훈
B-3. : 다른 재질 전면판의 같은 조건에서 차이. - 지초이
A-4. : 접착제의 사용조건 및 환경. - 그레고리오

B. 음향판과 공명 :
B-1 : Construction(Design)/Tap Tone/Result . - Kyungyoo
B-2. : Psychoacoustics(정신음향평가). - bluejay
B-3. : Tone Quality의 실험을 통한 분석. - 그레고리오
B-4. : 큰 음량 vs 음색, 밸런스, 원달성 - 아이모레스/아마추어
B-5. : 표준 사이즈 기타에 630mm 현장을 접목할 때 문제점. - 고정석
B-6. : 고음부에서의 분리도와 Projection power를 개선시키려면 - 고정석  
B-7. : 음색(Spain vs Germany). -  훈
B-8. : Harmonics vs Harmonic bar. - 콩쥐
B-9. : Fan strut vs Harmonic bar. - 강현석  
B-10. : 완전한 밸런스는 가능한가(Wolf vs Sharp Tone) - gmland/그레고리오/훈

C. 구조와 마무리 :
C-1. : 라이징 보드와 비 라이징 보드의 차이. - 털베
C-2. : 현고의 개량방안 : gmland
C-3. : 전기/전자장치의 활용 : gmland
C-4. : 속테의 개선방안 : 마이콜
C-5. : 상하현주와 현의 정착. - 그레이칙/그레고리오                    
C-6. : 기타의 마감 칠. -  ...님                                      
C-7. : 기타 내부의 도장. - : 그레고리오


Comment '312'
  • 최동수 2009.03.12 11:16 (*.77.185.196)
    허어 이런...!
    하여튼 매니아의 기록이니 콩쥐님께 축하드립니다.

    300번째 분께는 제가 만든 Arm rest를 드리려고 했는데 필요 없으실 분이 다가오셨으니.
    더많은김치님께 보내드리겠으니 캐나다 주소 좀 알려주세요.
    내가 수출까지 하게 되다니.
  • .. 2009.03.12 12:17 (*.158.43.187)
    나중에 몇달후 완성될 제 기타도 평가 부탁 드려요
    선생님의 지팡이기타를 카피한 올 합판지팡이기타 걸랑요
    완성되려면 대략 4달정도 후가 되겠네요....

    근데 너무허접해서 완성되도 여기 올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 부강만세 2009.03.12 13:05 (*.39.162.74)
    대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 신정하 2009.03.12 13:19 (*.151.216.208)
    최동수 선생님께서 지금 제작중이신 프레임 기타가 저는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내용면에서 이런 규모의 게시물이 자주 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최동수 선생님의 기타에 대한 열정 덕분인 것 같습니다.

    기왕에 제가 오늘 올린 다현기타 경험담에 대한 게시물에도
    시간 되실 때 한번 좋은 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최동수 2009.03.12 14:54 (*.77.185.196)
    예? 그 글이 어디 있죠?
    얼른 찾아보겠습니다.
  • 신정하 2009.03.12 15:19 (*.151.216.208)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29&no=2147

    기록적인 이 게시물에 영감(?)을 받아 한번 저도 화두를 던져 보았습니다.
    좋은 화두가 좋은 게시물로 남는 좋은 선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현기타 제작에 대한 노하우 등 제작하시는 분들의 의견교환도 나름 가치있는 일이 될 것 같고
    다현기타 연주상의 힌트 등도 같이 공유하면 재미잇을 것 같아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 더많은김치 2009.03.14 08:59 (*.20.54.37)
    어이쿠! 암레스트를 제게 주신다고요?
    저 오늘 너무 기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늘 가지고 싶었던 거라 .. 사양하는 예절은 이번엔 차리지 말고 넙죽~..^^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아무런 참여도 안 한 저에게까지... 최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더많은김치 2009.03.14 11:58 (*.46.25.93)
    방금 기타매냐로 최선생님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로그인 하셔서, 화면 우측 상단의 메모박스 열어 보세요..
  • 최동수 2009.03.14 15:30 (*.237.118.155)
    더많은김치님,
    우측 상단 메모박스가 잘 안열려서 콩쥐님께 주소메일 부탁했습니다.

    암레스트는 제가 장난삼아 만든거라 대단치는 않습니다.
    게다가 기타몸통의 곡선형태에 따라 잘 맞기도 안맞기도 합니다.
    양해하십니요.
  • 더많은김치 2009.03.16 13:14 (*.46.25.93)
    최선생님, 제 이메일은 dyan@alumni.sfu.ca 입니다..
    이메일 주시면 바로 주소 보내드리겠어요.. 고맙습니다..
    최선생님이 손수 제작하시고 보내주실 암 레스트.. 너무 기대되네요. ^^
  • 하늘다래 2011.01.13 01:15 (*.143.236.100)
    메이플로즈 기타만들기부터 거꾸로 읽어가는중입니다..... 명기에의 길라잡이는 사진이 하나밖에 없어서 글읽는데만 한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는군요.... 마치 기타에 대한 위키백과사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역시 갸우뚱 갸우뚱 애매모... 아리까리... 체험하신내용을 한순간에 보고 이해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소설책 읽듯 재미가 있네요....새벽시간인데도 하품한번 안나오네요...ㅎㅎ
  • 최동수 2011.01.13 11:08 (*.255.172.196)
    하하,
    제가 공연히 하늘다래님을 고생 시켜드리고 있군요.

    그 외에도 [기타이야기]란을 둘러보시면
    하늘다래님이 알아두시면 참고될만한 글들이 꽤 있습니다.
    내용의 골자는 거의 다 번역한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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