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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6.178.104) 조회 수 16582 댓글 60
삐약이님 구호대로 되어서 북한정권이 붕괴되어 동독처럼 되었을때

중국넘들이 북한땅은 원래 우리땅이니깐 우리가 접수한다고 하면서

무력행사를 하면 어떻게 하져?

중국넘들과 맞짱을 ?
Comment '60'
  • 1000식 2004.09.10 15:27 (*.244.125.167)
    통일에 관한 논의 뿐만이 아니라 건전한 사회적 비판마저 공개적으로 논의되는 게 어려웠지요.
    현대사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인데...
    하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문제지요.
    똑 같은 사건을 놓고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게 하두 많아놔서 헷갈리게 되지요.
    허허허....
    시대가 변하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떠들어대는 게 또한 인간인지라.
  • 오모씨 2004.09.10 16:08 (*.117.210.165)
    인간의 자아는 교육되어 만들어지기에
    주체사상에 길들여진 북한 동포들과 화합하기 참 쉽지 않을겁니다..ㅠ.ㅠ
  • 2004.09.10 16:08 (*.80.23.211)
    허걱...삐약이님이 컴퓨터 엄청 잘하시는분이셨구나....
    저는 타도북괴!! ..이런구호 외치셔서 컴퓨터 잘 못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찌질이, 즐~ 쳐드셈~,벯"......햐....저보다는 컴퓨터 한참 앞서가시는군요...
  • jazzman 2004.09.10 16:11 (*.241.147.40)
    봵 = '브레이크' 의 준말.... 이라는 얘기도... 근데 정말 뭔뜻이죠?
    그냥 '아햏햏' 수준의 품사 불분명 다용도 전문용어가 아닐까... 싶은데... ^^;;;
  • jazzman 2004.09.10 16:31 (*.241.147.40)
    삐약님... 제 기억으론... (저는 70년대에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이었습니다.)
    뭐,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런 노래 불렀다고 잡혀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위 '막걸리 국보법'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시피, 술자리에서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인데...' 라는 정도의 취지로 생각없이 떠들다가 화를 당한 사람들 많다는 전설적인(?) 얘기가 많지요.

    맞벌이를 하시던 저희 부모님들은, 북한에서는 애들을 다 탁아소에 맡긴다는 얘기 듣고, '와, 정말 부럽다, 우리도 저런 것 좀 없나' 그런 얘기 하시던 기억도 납니다. 공개석상에서 그런 소리하면 '찬양 고무죄'로 잡혀갈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랬다고 잡혀갈 정도는 아니지만, 수틀리면 말꼬투리 잡고 빨갱이 아니냐고 덮어씌우려는 사람들은 아직 많죠.
  • 음... 2004.09.10 16:39 (*.49.82.101)
    jazzman님이 알고 계신 게 맞을 겁니다. 예전에 문희준 노래 중에
    "왜 날 break!!!"하는 가사가 있는데 그걸 빨리하다 보니 뷁이라고 하게 된거죠.
  • 1000식 2004.09.10 18:42 (*.244.125.167)
    >>애국자가 없는 세상<<

    *****************권정생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애국 애족자가 없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

    젊은이들은 나라를 위해
    동족을 위해
    총을 메고 전쟁터로 가지 않을테고
    대포도 안 만들테고
    탱크도 안 만들테고
    핵무기도 안 만들테고

    국방의 의무란 것도
    군대훈련소 같은 데도 없을테고
    그래서
    어머니들은 자식을 전쟁으로
    잃지 않아도 될테고

    젊은이들은
    꽃을 사랑하고
    연인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무지개를 사랑하고

    이 세상 모든 젊은이들이
    결코 애국자가 안 되면
    더 많은 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 것이고

    세상은 아름답고
    따사로워질 것이다
  • 니슈가 2004.09.11 14:00 (*.180.231.118)
    그 애국심을 이용해서 아이들 젊은이들 피흘리게하는 놈들이 참 나쁜 놈들이요.
  • 1000식 2004.09.11 14:21 (*.244.125.167)
    알버트 E. 칸이 지은 <나의 기쁨과 슬픔, 파블로 카잘스(도서출판 예음 출간)>이란 책을 보면 스페인 정부로부터 카잘스의 막내동생이 징집명령을 받았을 때 카잘스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고 소개하고 있지요.

    “얘야, 너는 아무도 죽여서는 안 되며 누가 너를 죽여서도 안 된다. 너는 사람을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아들아! 이 나라를 떠나거라.”

    위의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스페인의 근.현대사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지만 너무도 감동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카잘스의 어머니는 독재자의 총부리에 굴하지 않고 이렇게 저항했던 거지요.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 seneka 2004.09.11 15:13 (*.84.57.157)
    뷁의 기원은 문희준이랍니다...방송할때 혀 꼬아서 브레이크를 그렇게 외쳤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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