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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기타 음악은...
1, 듣기엔 쪼께 폼나 보이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는다.
2. 엄청 어려워 보여서 도저히 다가갈 엄두가 안난다
3, 음악의 기본이 부족한 걸뱅이들 음악이라 관심 없다.
우리의 국악이 바로 1,2,3 번의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다 이해가 가지만...
2번은 완전 틀린 말입니다...
일반 클래식 기타 곡들보다 쉽거든요.
아주 많이 쉽지는 않지만...
그저 음악을 느끼고 즐기는 수준이라면 확실히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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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듣기엔 쪼께 폼나 보이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는다.
2. 엄청 어려워 보여서 도저히 다가갈 엄두가 안난다
3, 음악의 기본이 부족한 걸뱅이들 음악이라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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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해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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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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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님,
제가 무슨 상처를 받습니까? 걱정도 팔자시네요 ^^
이론이 중요한 부분이나 경우 있잖아요.
저같이 혼자 끙끙대며 생소한 플라멩코같은 것을 공부할 때 바로 이론이 필요합니다.
옆에서 그 리듬에 대해 코멘트라도 해 줄 선생이 있으면 모를까,
당장 한 곡이로 연주해 볼려면 우선 이론부터 뒤져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게 전 플라멩코 리듬이나 선율론 공부 다 했습니다.
플라멩코 공부방 맨 처음 부분에 가면 제가 공부했던 자료들이 있습니다.
두 자료 모두 번역까지 50%는 완성한 상태입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1
그런데 그런 이론 지식이 결국은 쓸모가 없어지더군요.
음악은 이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만 더욱 깨우쳤을 뿐입니다.
제가 플라멩코에 대한 논문이라도 쓸 이유가 생긴다면야 큰 도움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
플라멩코 기타 누구나 칠 수 있습니다.
이론 모르면 평생 걸려도 익히지 못하는 그런 외계인들 음악이 아닙니다. -끝-
-
쏠레아님이 채보하는 것도 ㅡ 올바른 채보가 아닐지라도 ㅡ 이론이요, 악보를 만드는 것 자체도 이론이요, 그걸 보고 연습하는 것도 이론이요, 스스로 말하듯이 이론서를 번역하는 것도 이론이요, 모든 것이 이론인데.......
그런 작업이 이론을 부정하기 위한 증빙이었다는 말이지요?
플라멩코 기타음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 독학이라면 더욱 더, 먼저 관계이론을 습득하는 것이 첩경임을 훗날 깨닫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제로 경험 있는 분들은 이미 체득했겠지만, 제대로는 한 발짝도 나가기 힘들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들어도.......
쏠레아님이 그나마 저런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위와 같이 스스로 이론 공부를 좀 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옛말에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속담이 떠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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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전부터 음악에 대한 논쟁이나 그 형상에 대한 이야기에서 쏠레아님의 인식과 gmland님의 인식이 둘 다 공존하는 것이 음악이라고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그러한 인식은 음악이라는 예술의 두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쏠레아님에게 바라고픈 것은 음악학이나 이론 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입니다. 쏠레아님이 인식하는 현실세계가 음악학이나 이론이 상대적으로 뒤에 놓이게 될지라도 그런 인식으로 음악학이나 이론에 대해서 하소연하듯 여기는 것은 좋지않아 보입니다.... 그런 인식들이 이번 본문글에서 삼천포로 빠지게하는 것으로 작용하였잖아요. 쏠레아님이 상처도 많이 받으시고요......
쏠레아님의 좋은 취지의 글이 이론도 무시하는 이라는 이상한 태클이 걸리잖아요......
쏠레아님이 인식하는 것에는 이론들이 보조적이거나 아니면 빵의 학문같이 형식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더 들어가면 음악학이 그런 기능을 넘어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이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바라보시면 이런 긴 대글이 안붙을텐데 그게 아쉽군요.... 음악이라는 예술을 더욱 폭넓게 인식하기위해선 음악현상중에서 내가 인식하는 게 일부이라는 인식입니다. 쏠레아님이 음악학이나 이론등에 대해 그런 중요한 면이 있음을 몸소 느끼시는 계기가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