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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9.162.27) 조회 수 11621 댓글 85
저는 가브리엘 연주회 보러 갔는데,,,

팜플렛에도 이예은 'Special Quest' 써있던데,,,,ㅠㅠ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요,,,

뭔가 주객이 전도된것 같은 기분이네요,,,

가브리엘 5곡정도, 이예은 13곡정도,,,,

더군다나,,,한곡은 사정상 취소,,,무슨사정인지는 모르겟고요...(알려주지도 않았음)

비가 와서 그런지,,,이예은양 실수도 많았고,,,이예은양 실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어제 연주는 제 생각엔 실망적,,,,ㅠㅠ

하여간 가브리엘의 초청 연주회이고 팜플렛에도 이예은양이 스페셜 게스트라고 적여있던

이번 연주회에서 정작 가브리엘의 연주는 몇곡 못들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이런 애매한 연주회일때는 누가 이곡을 치는지 명기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클래식 연주에서 그것은 안 적는게 불문율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갈쳐주세용,,,, 무려 2만원이나 주고 예매한,,(저한테는 큰돈,,ㅠㅠ)

완전히 낚인 기분입니당...ㅠㅠ  
Comment '85'
  • blue ash 2009.07.30 07:15 (*.137.103.36)
    예은양의 앞날에 진주처럼 빛나는 연주 기대해봅니다.
  • .. 2009.07.30 10:12 (*.120.186.70)
    김치볶음님은 일본사람이신가? .. 절대 자국민이 하는 얘기는 아니것 같군요..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하마터면 한국사람인줄 착각할뻔 했습니다.) .. 그렇다면 남의 나라를 그렇게 대놓고 후진국이니 뭐니 함부로 말하시면 안되죠.

    자신의 그릇된 식견을 두고 오히려 이나라 이민족 전체의 후진성 문제라고 둘러대는 발상이 기가차서 한마디 합니다
  • sam 2009.07.30 10:53 (*.94.44.1)
    예은님 화이팅입니다.....!
    맨앞에서 봤는데 좀 긴장하신것 같더군요. 전공이 기타이시지만 유료 관객이 많은 무대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와 함께 기타를 친다는 것이 얼마나 긴장이 되셨겠습니까?
    저도 학교 다닐때 클기동아리에서 연주회에 몇번 참석해 봤지만 정말 무대에서 떨리는 그 마음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은님은 잘 치셨고, 저는 너무나 즐겁게 연주를 즐겼습니다.
    좀 아쉬워하는 분들의 의견도 대부분 공감은 갑니다. 근데 의지를 꺾는 말보다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이 더 좋을 것 같네요. 객관적인 비평도 물론 좋습니다. 근데 기분 상할 정도의 비평까지는 좀 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직 예은님은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이 공연의 의도는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려는 것보단 조금은 가볍게 클래식기타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고요..1,2만원이 큰돈이라 볼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음악이란 마음이 즐겁기 위한 장치이니 보고 난 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여운을 즐기는게 진정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닐지...
  • 최고 2009.07.30 10:55 (*.254.216.159)
    sam님 말씀 최고입니다!!!
  • .......... 2009.07.30 11:07 (*.238.171.113)
    헐~~정말 어이없네요. 먼가 착각하고 계신듯 합니다.
    저도 이예은님 너무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주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구요. 얼굴도 너무 예쁘구요^^. 앞으로 정말 좋은 연주자가 될거라고 믿구 있구요. 화이팅도 보냅니다.
    하지만 제가 어이없어 하는 것은 청중들의 비판( 연주 자체에 대한 비판이나 혹은 연주회 자체에 대한 비판)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고 방식때문 입니다.

  • 김치볶음 2009.07.30 11:47 (*.206.239.103)
    제가 말했던 한국 국민들에 후진성은 저에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러차레 반복할 필요도없고 설명은 생략하고 개인에 소관으로 맡기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 였지만 아니더라고 상관이 없습니다.

    또 다른 의도는 이러한 저에 비판을 통해 일반 연주자들이 겪는 입장을 생각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이 였습니다.

    한국이 저에 고국이고 제가 자라온 곳이지만 후진성을 아직도 같고있다는것은 제 생각만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저에 고국인 한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또 하나에 사실은 바로 이 기타매니아를 통해 저에 고국인 한국이 아직도 후진국 성향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선진국민 이라는것을 말하자고 하는게 아니고 저는 그런 환경속에서 살아왔을 뿐이고 그런 환경속에서 느끼는 점들
    또 한국분들과 대화를 하며 느끼는 점들을 볼때 저나름대로 내릴수 있는 판단 입니다.

  • .. 2009.07.30 12:05 (*.120.186.70)
    김치볶음님.. 대체 어느나라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인간으로서 도대체 당신이 하는 얘기의 논점을 이해하려하다 도저히 그 정신세계를 종잡을수가 없군요..

    이 글을 첨 쓰신분은 어느 연주회에 다녀온후, 그연주가 좀 실망스러웠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올렸을 뿐인데.. 대체 어느 구석이 이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드는 점인지.. 자기 생각을 좀 명확히 한후 싸잡아 얘기할순 없나요? 아직 한국말 서툽니까? 그럼, 좀 자재를 하시던지..

    근데,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요? (아님, 댁이 자라온 환경이.) 일본, 미국..?? 도대체 어떤 선진국인지나 한번 물어봅시다..



  • 김치볶음 2009.07.30 12:22 (*.206.239.103)
    선진구과 후진국과에 큰차이는 선진국에선 개인에 권리를 존중해줄주알며 그럼으로 인해 남에권리도 존중해 줄줄압니다.

    각개인마다 서로 자기권리만 존중해달라고 주장하면 혼돈이 크게 오겠지요.

    어느분이 후기룰쓰는것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 후기를 쓰는 내용에 문제가 있겠지요.
    그 후기를 쓰면서 관계되는 분들에 개인적인 권리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님 이 저에 개인적인 사항을 요구하시는데 ..님에 개인적 사항을 먼저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자 이제 그만해도 될것같군요... 마음속 한구석에 콩알만한 진실이라도 남아 있다면....
  • 고레 2009.07.30 12:58 (*.47.172.91)
    이런 비판은 연주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해는 안 입힐걸요.
    잠시나마 본인은 괴롭겠지만 멀리 내다 볼 때 더욱 분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겁니다.^ ^*
  • 강나루 2009.07.30 13:11 (*.128.67.32)
    선곡, 스페션 게스트, 앵콜곡과 그 연주자,,, 이런 것들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관객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려고 한 것을 아니라고 봅니다. 연주자는 연주하는 그 순간만은 돈을 떠나 자기의 최고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자선공연이라고 10분짜리 곡을 1분만 하고 그만두는 사례는 없지요....

    저는 티켓이 1-2만원밖에 안되는데 기분이 안좋았어요.... 예은양이 물론 아직 학부생이지만 외국 연주자를 초빙했잖아요... 다른 클래식 악기 음악회와 비교시 클래식 기타는 대접을 못받는 것 같아 씁슬했습니다. 물론 싸면 청중이야 좋겠지만,,,, 프로들이 살아갈수있는 기반이 안된다는 이야기이죠....

    조금 비싸더라도 연주회에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연주자들도 성실히 준비하시고 최소 3만원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훈아 디너쇼에 수십만원씩 하는데,,, 어떻게 1만원을 받아요.... 그러면 안되죠...
  • 석양 2009.07.30 14:21 (*.254.216.159)
    강나루님의 말씀에
    강나루에 서서 뉘엇뉘엇 지는 석양을 바라 보듯 넉넉하고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 .. 2009.07.30 17:00 (*.120.186.70)
    김치볶음님이야 말로 아무런 근거없이 무조건 국민성 비난이나 하는 사대주의에 찌든 전형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댓글 한번 쭉 훑어보세요.. 여기서 누가 님이 말한것처럼 개인존중을 안해준 후진국민성 발언을 했다는 겁니까? (또한, 어찌 연주한 당사자의 개인 권리존중만 필요합니까? 대다수의 청중들의 존중은 필요없습니까?)

    막연하게 일반론으로 애매하게 싸잡아 매도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지적을 하셔야지, 자신의 삐뚤어진 논점을 국민성운운하며 비난하는건 보기좋지 않을뿐더러 비겁하기까지 합니다.

    님이 하고 싶은 얘기는 알겠는데, 적어도 이번 댓을을 쓴분들이 비난받아야 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은 아마도, 언젠가 이런얘기들를 하고싶었던 겁니다. 그건데, 이번건은 잘못 짚으신듯 합니다. 이번에 올리신글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이번에 잠시 착각하신, 님이말한 그런 악성 댓글들이 훗날 언젠가 다시 붙거든 그때가서 써먹으셨으면 합니다.
  • 한진형 2009.08.02 00:18 (*.119.241.171)
    저한텐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은 연주회 였습니다. 다음 연주회가 기대 되네요 ^^
  • 스비아토슬라프 2009.08.02 22:46 (*.192.175.128)
    저는 김치볶음님의 말씀에 천퍼센트 동의합니다...

    아직 전문연주자도 아니고 배워가는 학생인데, 적절한 비판은 발전의 밑거름이니 그런 비판을 받아들일줄 모르면

    큰인물이 못 되니 그런말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치볶음님의 다섯번째 댓글에 나온 말씀대로 지나친 비판들은 연주자를 주늑들게 만듭니다.

    김치볶음님의 말씀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저역시 제3자가아닌 동반자로서 연주자의 발전은 청중의 비판이아니라 스승에게 맡겨야된다고 봅니다.
    청중의 비판으로 연주자를 도와준다 키운다 이런것 역시 좀 지나친 주권행사인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청중의 비판으로 연주자에게 도움을 주니 받아들여라 못받아들이면 그건 발전가능성이 없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님들의 전공과 직업에 관련되내용을 놓고 이렇게 해라 이게 맞는건데 이말
    무시하면 넌 더이상 발전할수없어 이런 충고도 받아들일줄 알아야되 이런식으로 말하면 정말어이가 없겠죠
    왜냐하면 무대에 서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죄?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게되니 말이죠.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좋겠네요, 누가 여러분의 전공과 직업 하는일이 무엇이건 간에 자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굉장히 기분나쁘고 부담이될수 밖에 없습니다.
    김치볶음님이 말씀하신대로 청중이 연주자에게 해줄수잇는 가장 큰 도움은 묵묵히 바라만주고 관심가져주고
    한번씩 밥이라도 사주던지 이런거지 입으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이런건 도움이 안되요.

    그리고 기타매니아에서 청중들이 해주는 비판이라고 해봐야 전문적인 내용이 별거 잇나요?
    아 연주 보고 왔는데 음악성이 좀 아쉬웠네요, 미스터치가 많은데 연습좀더 많이 해야겟네요 실망햇어요


    고작해야 이정도죠... 엄청난 연습을 해도 무대에서면 제 기량을 다 발휘하기어렵습니다, 특히나 젊은연주자일수록 더 그렇죠, 무대에 서기위해서 음악표현, 터치, 프레이징, 무대에서리허설, 음색, 나만의개성표출

    이런것들을 하기 위해서 연주자가 얼마나 부단히 노력하는데요..

    적어도 청중이 연주자에게 도움이 될 수잇는 비평을 하려면 최소 전공자만큼 터치, 프레이징, 표현 이런 지식들이 해박해야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럼 안정환보다 축구못하면 안정환 비판못하나? 이럴지도 모르죠, 비판할수 있죠 그런데 그 비판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 비평이라는거죠..
    비판도 관심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그런 관심은 연주자에게 부담만안겨줄 뿐입니다.

    혼자 너무 흥분해서 잔뜩 썻는데 정리를 안해서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3자가아닌 동반자로서 진정 연주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애이 우리나라엔 인재가 없어 쟤도 안되겠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지마시고 묵묵히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청중이 공개적으로 비판할수 있는부분은 연주회와 관련된 부분에 한해서 해야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연주자의 연주실력을 걸고 넘어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 찬찬 2009.08.03 00:12 (*.12.85.120)
    개인적인 솔직한 말씀을 드리고 싶자면 이글은 덧글을 못쓰게 막아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는 덧글이 하나하나 늘어나는것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쓰릴까요.
    격려도 그렇고 비판도 너무 많아지면 아니한만 못합니다.
  • 거북코 2009.08.03 00:16 (*.117.32.121)
    딸과 함께 연주를 들으면서 후기를 쓰기 위해서 열심히 적으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음악홀에서 단돈 만원,영화한편 보면 되는 가격에 이런 훌륭한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브리엘이던 이예은이던 서로 비교한다는 건 의미가 없고 일요일 저녁 다음날 회사가기 가장 싫은때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일주일간 회사에서 견뎌내게 했던건 저에게 너무나 감사할수 밖에 없는 연주회였습니다.

    국민수준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듀스 2009.08.03 00:59 (*.69.186.235)
    클래식기타 연주회가기 겁나네요...
    위에 글 쓰신 분들 서로 개인적인 불만을 말 했을 뿐인데...
    청중을 위해 연주가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연주가를 위해 청중이 존재해야 하는 듯한 인상이 강하네요...
    비평을 왜? 연주가를 위해 해야하지요?? 그건 주위 이해관계가 있으신 분들이 하셔도 충분할 듯...
    청중은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듣기위해 비평이든... 불만이든... 요구사항을 제시할 뿐입니다...

  • 2009.08.03 10:29 (*.141.105.147)
    저 역시 외국에 있습니다. 외국역시 기타애호가 전공생들이 보는 연주회에서는 자기들끼리 비판적인 의견교환 많습니다. 제가 느낀 외국에서의 기타공연은 한국이랑 달리 기타를 모르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한국에 비해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타를 아는 외국 친구들끼리는 서로 자기의견을 얘기하기도하고 비판도 많이 합니다.

    기타매니아는 기타를 아는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입니다.
    프로기타연주자가 돈을받고 연주를 했고 거기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나 비판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수준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후진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정말 2009.08.03 11:46 (*.88.141.73)
    김치볶음 왜이렇게 쉬었는지 버려야 겠네요...
    제가 아는 기타 전공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현대기타의 기본은 미스가 없는 것이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곡 해석은 각자가 가진 감성이 있기 때문에 뭐라고 잘잘못을 따질 수 없지만
    기본적인 악보 전달은 정확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예은 양의 이번 연주는 미숙했다고 봅니다. (연주회 내내 미스 때문에 관객이 가슴을 졸였다면...)
    짧지만 저의 간단한 소견입니다.

    이건 짜증이 나서 한마디 하는데요. 누구 들으라고...
    제가 만화책을 하나 샀습니다.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 "아 젠장 이거 재미없네, 내용도 별로고..."
    했다고 칩시다. 이게 후진국민의 생각인가요? ^^;
  • 김치볶음 2009.08.03 13:54 (*.233.107.244)
    저나 어느누구가 한 개인이나 여러사람들에 생각을 좌우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상식에 어긋나는것이겠지요.

    또 이렇게 쓸데없이 민감해지기 쉬운 인터넷 싸이트에서 어느누구가 이렇게 저렇게 생각 해야하고 말아야 하고 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겠지요.

    생각해볼 문제들은 후진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공적인 장소에서 연주후기를 쓰고자 할때 이렇게 원시적이고 또 객관적인 주장을 배설한다기보다는 얼만큼 공평하고 또 주관적인 입장에서 예의바르고 진실하고 선진성을 띄운 발언들을 하고 또 자기에 만원 이만원 가치에 권리를 중요시 하듯이 비평에 대상에 오른 연주가나 주체측에 권리도 존중을 해줄수있는 선진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냐 생각해볼 문제가 있겠지요.

    음악하시는 분들 레슨받으며 들어가는돈 또 악기값 연습하느랴 들어가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엄청난 투자입니다.
    같이 음악하시는 분들도 댓글들을 올려주신것같은데 음악을 어느정도 하려면 필요로하는 노력이나 투자에 상당성을 모르신다면 그분들에 기량이나 진실성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김치볶음이 쉬어서 배탈이라도 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 또 한가지 병폐는 이런 후진성깊은 국민 수준에서 과연 익명제 인터넷 싸이트가 제역활을 할수 있는것인지 참여 하시는 분들이나 관리 하시는 입장에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하기쉬운 익명제로 운영하는 웹 싸이트가 운영하는 입장에서 오락적이나 광고적인면에서 유익할수는있으나 정말로 질적으로 어느수준에 올라와있고 또 음악적인면에서 얼마나 공헌을 하는가 운영에 관계되시는분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2009.08.03 14:56 (*.141.105.147)
    연주하시는분이 얼마나 많은시간동안 연습을 했는지,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했는지, 관객에게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김치볶음님의 생각은 선진성깊은 생각이라기보다는 아마추어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단지 결과로서만 평가를 받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인정하는것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의 생각이라고 믿습니다.
  • 2009.08.03 17:21 (*.172.29.58)
    위에 김치볶음님을 보면, 그저 남의말 안들으려고 눈가리고 귀막아버리고 막 자기말만 계속 반복해서 똑같은 얘기 자꾸 되풀이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논거는 부족하기 짝이없는데, 본인스스로는 이미 '참'이라고 규정지어버리고, 거기에 따른 부연 설명만 늘어놓는 꼴이니.. 순식간에 여기 모든 사람이 연주자에 상처주는 악플러고, 후진성 민족이고, 남을 존중안하는 안하무인으로 되어버리는 군요.

    위에 글에서 어디가 어떤대목이 그러했는지 좀 정확히 찝어주실 수는 없나요?
  • 볶은 김치 2009.08.03 18:44 (*.254.234.193)
    `
    어떤 연주회든 비평과 찬사는 있는겁니다.
    솔직히 이번 연주회가 일반 대중들에게 포인트를 맞춰 연 연주회라면 무난한 연주회였을겁니다.
    일반 사람들 이라면 감동도 받았을거구요.

    근데 기타매니아들에겐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네요..
    더구나 여기 기타매니아에선
    존윌리엄즈의 트레믈로도 소리가 몰리는 3류로 혹평 받고,
    후쿠다 신이치 연주회 후기엔 조율도 엉망인 엉터리로 평가 받은적 있는 곳 입니다.

    뭐 다 그럴 수 있습니다.

    `
  • 참 인간들 하고는. 2009.08.03 20:42 (*.204.7.4)
    연주나 기획이 맘에 안들면
    담부터 절대 안가면 되지
    여기다가 악플쓰는 인간 어쩌라고 뭐하는지 모르겠네...

    돈 아까우면 주최측에 직접가서 환불해달라고 하든지..
    여기서 악플달면 잼있나??

    연주자가 상황따라 컨디션이 안좋을 수 도 있는거구...
    회국연주자들이 하다가 실수하면 사람이니까 그럴수도 있는거고
    우리나라 연주자가 그러면 돈 아깝다느니 시간아깝다느니 그러구...참..
    직접 가서 환불해달라고 따지지도 못하면서 그걸 여기다가 쓰는 참 찌질한놈들...
    당신들은 그냥 유트브나 보세요
  • 1111 2009.08.03 21:31 (*.250.21.98)
    스비아토슬라프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 뽀로꾸 2009.08.03 23:30 (*.32.65.25)
    무슨 비판만 하면 경기를 일으키고 난리들인지...
    그렇게 예의 바른척 하는 사람들이 국민성이 어쩌고,,,후진국이 어쩌고..
    위의 위에 계신 인간님은 찌질한 놈?까지 나오고...

    혹시,,,이예은씨 지능형 안티세요??
    대부분 연주회 기획사에 대한 비판을 김치볶음님께서 이예은씨에 대한 비난으로 바꾸셨네요..

    연주자에 대해 옹호를 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연주자에게는 피해가 없게끔 조심스럽게 글을 쓰세요..
    자기 감정에 못이겨 함부러 쓰여진 글은
    오히려 그 연주자를 더욱 욕먹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글을 쓰실수 없으시다면 아예 쓰지 마세요..
    김치볶음님의 리플만 아니었다면...이런 상황까지는 안왔을 테니까요..

    하긴,,,,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저렇게 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리플을 달진 않았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예은님을 핑계삼아 자기감정을 배설한 것으로만 보여집니다...
  • 이제그만~ 2009.08.04 00:11 (*.223.74.112)
    이제 그만해도 될듯한데 ㅎㅎ 열성들이 대단하네요
  • 김치볶음 2009.08.04 07:10 (*.233.107.244)
    저는 청중들에 반응이나 태도에 따르는 국민성과 국민들에수준 또 그에대한 연주가나 주최쪽에 입장들을 생각해보자는 말들을 했습니다

    공적인 장소에서 지켜야하는 질서나 도덕관념을 이야기하면서 또 이에 관련된 익명제 웹사이트가
    미치는 영향력들을 이야기한바가 있습니다. 개인 인격존중을 하자는 의미에서 입니다.

    제가 말하자고하는 의도가 잘못된 의미가 있는것이 아닌한 상처받을사람은 없다고 믿습니다.
    만약에 그런일이 있다면 제가 사과를 해야겠지요.

    어떤 댓글들을 보니 어처구니도 없지만 근거도 없이 개인적으로 비난하고 비약까지 해가며
    손가락질하는 발언들은 저속한 행위이니 삼가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 콩쥐 2009.08.04 08:02 (*.161.67.92)
    "이제 그만~ "
    해도 될듯한데요......

    (같은말이 반복되기 시작하네요....
    할 이야기는 이미 여러번 충분히들 하셨으니.........)
  • ㅡㅡ 2009.08.04 08:41 (*.178.27.61)
    김치볶음/
    청중들에 반응 -> 청중들의 반응
    국민들에 수준 -> 국민들의 수준
    주최쪽에 입장 -> 주최측의 입장

    영 거슬려서요.. (__);
  • 김치볶음 2009.08.04 12:29 (*.233.107.244)
    한글을 올바르게 배우게되어서 잘되었네요.

    고맙습니다.

    거슬리다니요? 한글잘모른다고요? 할말 할줄압니다.

    이것또한 저속한 발언들 아닙니까? 올바른 한글에 올바른 문법까지 써가면서.

    어이가 없군요.

    삼가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 .. 2009.08.04 13:04 (*.120.186.70)
    김치볶음님// 피해의식이 상당하시네요.. 혹시 집단으로 이지메라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지금,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계신거죠? 도덕관념, 국민수준의 향상, 관용, 인격존중 .. 이런것들을 지키기위해..

    ..

    자신을 위해서라도 좀, 여유를 갖아보심이 어떠신지.. (-> 비꼬는말 아닌 진심입니다.. )
  • 김치볶음 2009.08.04 14:10 (*.233.107.244)
    글쎄요 그런 기분까지드네요. ..

    하지만 저에 하고자 하는 말들이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고 까지 한다면 문제가 있는것이구요.

    저도 실수많이하고 부끄러운 점이 많이 있는 사람이지만

    어느 문제를 놓고 자기에 의견을 이야기 하고자 할때 한국에 계신분들이
    인터넷상에서 이런식까지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들을 보이고 또 다른곳이 아닌
    내가 자라온 나라에서 이런 서회적인 풍토를 느껴야 한다는것 자체가 어떻게보면
    충격적인것이고 실망에 연속이라는 느낌입니다.

    정말여기서 느끼는것들, 아마 제가 지금 현제로 한국이란 나라를 나에게 가장 많이 보여준 이곳애서
    느끼는점들은 진실이 결핍되고 올바른 대화가 통하지 않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남의 문제 보다는 저에 문제가 더 큰것이겠죠.

    이런 인터넸상에서 힌국을 보겠다는 저에 생각 부터 잘못이 있겠지요.
    그래도 기타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이라 하는데...

    아마 여기보다 더 큰 한국을 보도록 해야겠지요. 아니면 큰한국은 이제 없어진것인지....
    아니면 아예 없었던것인지.. 제가 너무작아저서 한국이 작아보이는지 ....
  • 2009.08.04 14:22 (*.143.242.114)
    남의 문제보다는 저에 문제가 더 큰것이겠죠.

    --> 네, 님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2009.08.04 16:48 (*.161.67.92)
    원문과 상관없는
    댓글의 지루한 반복은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되기에
    더 이상의 댓글은 이곳서 삭제하여 토론실에 따로 모아놓겠습니다.
    (토론실에서는 글의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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