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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6.08.26 13:30

놀랍다 놀랍다!!!!

(*.220.179.75) 조회 수 5610 댓글 55
http://www.youtube.com/watch?v=N7G7i6bIwm0


냉무 입니다... 일단 주소창에 붙여넣어서 보시죠;;;
Comment '55'
  • 초보 2006.08.28 15:18 (*.78.119.151)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있는만큼 싫어하는 한국인이 있을수도있죠.

    대다수가 환상적이다 좋다라고 표현할수있는 자유가 있는것처럼, 또다른 다수는 싫다, 지루하다라고

    표현할수있습니다. 이것이 일률적이고 주관적인 폄하일수도 있지만 동조의표현또한 주관적이고 일방적일

    수도있습니다. 바하의 음악이 시대를 관통하여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고해서, 그 공감대에 동조할수

    없는 인간들은 진정한 청중이 아니라는 논리에 동의할수없고, 무슨근거로 진정한 고전기타 매니아와 찌질이

    야매 기타매니아라는 구별기준을 들이대시는지 궁금합니다. 좀더 높은수준에 있으신분 일것같기에 부러워서 질

    문드리는것입니다. 전 야매쪽에 가깝기에 생활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관용을 적용하여 음악을 느끼려해도

    역부족이네요.

    하지만 부디 음악외에 사회생활에서 그런식의 계층나누기는 하지마십쇼. 왕따당하는데

    직빵입니다. 혹,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이상 말않겠습니다. 알아서 하십시요.

    또한 음악이 지루하고 써커스같다고 해서 선율에 익숙해진 클래식기타청중이기에 클래식기타계는 보수적이다

    라고 말씀하신것에 대해말씀드리겠는데요.. 사실 전 클래식기타음악 그리고 클래식음악도 별로 않좋아합니다.

    그냥 티비에서 나오는 땐스가수음악을 좋아하는 천박한 음악감상능력을 지는 사람이랍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매니아, 그리고 찌질이 매니아같은 분류를 하시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그저 단순히 천박한 땐스음악팬

    이라고 생각해주셔요. 그리고 위대한 토미씨 음악을 이해하지못하고 함부로 나불댄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댓글에 일률적으로 좋다라고 표현하던지 혹은 마음속으로 혼자 중얼중얼대다말고 끝내겠습니다.
  • ㅎㅎ 2006.08.28 16:26 (*.197.99.118)
    그러세요. 마음속으로 중얼중얼대다말고 끝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여러사람이 보는 게시판 글에 한번 더 생각해 보지도 않고 올리는 덧글은 의미도 없다고 생각되네요(내용도 없는 그냥 감정적인 독설류의 덧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니슉아 2006.08.28 17:52 (*.235.52.78)
    누구나 음악이 기분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댄스음악을 좋아하는 흥이 넘치는 나이시라면 특히 더욱더... 이런게 매번 지루하다가도 어느 한순간 좋아질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초보님, 화난 마음 좀 푸시라고요.
  • ... 2006.09.02 14:41 (*.243.115.224)
    초보 [2006/08/26] 이런음악들으면 왜 아무런 감동과 느낌이 전해지질 않는지...
    써커스하는것도아니고,지루하게 뭐하는거삼?
    --------------------------------------------------------------------------------
    지나다 [2006/08/26] 감동과 느낌은 커녕 도저히 계속해서 듣을 수 없을 정도로 불쾌하네요.

    일단 제 글은 이 두 분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처음 리플이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말에 기분 나쁘셨나본데요. 역지사지해보시죠. 위의 두 리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말이죠. 이런 '지루하고' '불쾌한' 소음을 음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냐? 이런 식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바하가 작곡한 천여곡 중에 대중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칸타타 계속 듣다보면 잠오고 정신이 이상해질 지경입니다. 푸가도 성부가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선율을 찾지조차 못합니다. 하지만 한 곡 한 곡 집중해서 듣다고 이런저런 작곡기법을 겉핥기 식으로라도 알아가다 보면 명곡 아닌 곡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댄스음악이면 무조건 천박하고 클래식이면 무조건 고상하다고 말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들어보고 판단하죠.

    '형성된 공감대에 무조건 동조하지 않으면 진정한 청중이 아니'라는 말은 초보님이 제 말을 자기식으로 해석한 거죠. 왜 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즉흥적인 느낌에 의존하면서 '지루하다' '불쾌하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저한테 주로 음악을 제공해주는 친구놈은 거의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하고 있는데(물론 세상에는 더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 친구놈의 지론이 음악은 감상하는 게 아니라 공부하는 거다라는 겁니다. 극단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분명히 옳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찌질이냐 아니냐에 대한 제 기준입니다. 선입견을 버리려고 노력하면서 들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사람이나 무조건 칭찬하는 사람 모두 찌질이죠. 덧붙여 '지루하게 뭐하는 거삼?' 이런 식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글을 올리신 분은 음악을 듣고 감동했고, 그 감동을 공유하고자 순수하게 올린 겁니다. 지루하다느니 불쾌하다는 표현은 그 순수함에도 욕하는 거죠. 일례로 제가 알바로 고3학생들 논술을 가르치는데, 그 중에 동방신기, hot팬들이 있습니다. 그런 그룹들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판단에 대한 근거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애들한테 나는 걔네 노래 들으면 불쾌해진다라는 식으로 표현하진 않습니다. 그 나이 때는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이런 저런 다른 음악도 시간나면 들어보라고 권하거나, 사람들이 왜 욕을 하는지 혼자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또, 정말 좋다면 그 욕하는 사람들의 어떤 점이 잘못인지 생각해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왕따 당하지 않을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 음. 2006.09.02 20:29 (*.105.23.51)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리는 법입니다. 음악은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거다라는 의견엔 일부 공감합니다. 그러나 감상을 배제한 음악은 공허하겠죠. 초보님은 초보답게 음악에 대해서는 좀 더 겸허한 자세를 가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비판에는 자격과 책임이 따르니까요. 뮤지션에 대한 정당한 근거 없는 감정적인 비난은 그 자체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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