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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6.08.26 13:30

놀랍다 놀랍다!!!!

(*.220.179.75) 조회 수 5609 댓글 55
http://www.youtube.com/watch?v=N7G7i6bIwm0


냉무 입니다... 일단 주소창에 붙여넣어서 보시죠;;;
Comment '55'
  • 초보 2006.08.26 14:47 (*.78.119.76)
    이런음악들으면 왜 아무런 감동과 느낌이 전해지질 않는지...
    써커스하는것도아니고,지루하게 뭐하는거삼?
  • 지나다 2006.08.26 15:33 (*.164.209.52)
    감동과 느낌은 커녕 도저히 계속해서 듣을 수 없을 정도로 불쾌하네요.
  • ㅎㅎ 2006.08.26 16:38 (*.197.99.118)
    뭐 아무 감동도 못느끼고 지루하다는 감정 가질수도 있지만, 웬지 모르게 고전기타 쪽 매니아들은 현대기타의 다양한 리듬감 과 새로운 시도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야마시타가 하면 정말 대단하다, 괴물이다 이고 토미엠마누엘이 하면 불쾌, 쓰레기??
    (물론 위 리플 쓰신분들만 보고 성급한 일반화 한거라고 볼수도 있지만, 고전기타 매니아들의 보수성을
    말한 것입니다.)
  • ^^ 2006.08.26 17:10 (*.106.230.199)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성을 들을 수 있는 연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조금 지루한 면도 없지는 않네요~)

    저도 ㅎㅎ님과 견해를 같이합니다.

  • 니슉아 2006.08.26 17:22 (*.180.231.110)
    이런건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인데...아무튼 꽁한 마음 푸시고, 클기 핑기를 떠나서 토미아저씨의 퍼포먼스에 흥겹고 신이 난 분들은 박수를 쳐주시는 아량을 보여주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토미가 드럼도 잘 치는 재주꾼이더군요. 알디메올라도 그렇고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카렌카펜터스조차도 드럼실력이 대단하던데, 역시 리듬감이 좋고 봐야되...
    곡 설명을 보니깐, 호주원주민(토미가 호주출신)의 제사의식때 천둥, 비 등의 자연의 소리를 흉내낸 거라는데...
    자연의 소리를 흉내 내는 거니 어떤 다른 감동을 기대하셨다면 오산...
  • 쏠레아 2006.08.26 17:23 (*.148.24.222)
    기타라는 악기의 가장 큰 장점(?)은 음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피아노의 경우 실제로는 해머가 현을 때리고, 바이올린은 활이 현을 탑니다.
    그러나 기타는 왼손으로 음정도 만들고 오른손으로 직접 현을 타지요.

    그래서 아주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올려주신 곡에서처럼 현을 손으로 훑어 소리를 낼 수도 있지요.
    우리들이 왼손 지판 옮길 때 나는 뻑뻑거리는 소리까지 음악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기타 울림통은 그 자체로 훌륭한 타악기 입니다.
    손가락 끝, 손바닥, 너클(손가락 관절 뼈), 손칼 등등을 사용하여
    기타 울림통 여기 저기를 때리면 아주 다양한 타악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때 현을 같이 때리면 음정이 있는 타악기까지 흉내낼 수 있게 되지요.

    무반주 독주일 경우 기타만 치면 아무래도 허전한데,
    타악기의 반주를 흉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곡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고 있지만
    플라멩코기타 곡에서는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 2006.08.26 17:59 (*.59.54.223)
    기타한대가 낼수있는 모든음의 한계를 실험한 퍼포먼스군요.

    대단합니다. 클래식음악의 기승전결적인 감동을 원하지말고
    그냥 긴박한 영화의 한장면처럼 생각하고 들으면 기가 차지요.

    이런 음악이 지겨우면 이보다 더 턱도 아닌 퍼모먼스인 "난타" 공연은
    어찌 보시고들 있는지?
  • ㅇㄹㄴ 2006.08.26 19:28 (*.237.122.251)
    재밌기만 한데요..
    불쾌할 것 까지야....
    취향차이로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로 지루하고 불쾌하시다면 다른 현대음악은
    듣다가 시디를 박살내겠네여...ㅎㅎ
    예를 들면 슈미트의 모리스 오하나 연주 같은 것들은 ...ㅎㅎㅎ
  • 여명 2006.08.26 19:52 (*.223.139.183)
    듣기 싫음. ㅡ.,ㅡ

    듣다 그냥 꺼버림.
  • 꿈틀 2006.08.26 20:19 (*.49.190.144)
    야마시타도 써꺼스 같은 느낌 지울수 없음..
  • 2006.08.26 21:09 (*.59.54.223)
    인간의 선입관이란게 있죠..

    만약 이곡을 유명한 현대작곡가 작곡연주했다고
    거짓말 한다음 들어보라하면 듣고 나서 무언가 있겠지 한단 말씀...

    현대음악 들어보면 정말 짜증나고 지겨움의 극치인 곡 많지요.
    그래도 유명작곡가 곡이라면 연주회장에서 신중하게 뭐 아는듯이 듣고 앉았죠 ㅎㅎ

    토픽에 보니 코끼리 코에 붓을 물린다음 마음대로 그리게한 그림을 미술전문가들에게 보여줬더니
    천재적인 그림이다 하면서 감탄하더니 코끼리 그려다하니 전부 당황해 했다더군요 ^^

    클래식기타음악적인 감성에만 침착하지 말고 다양한 쟝르,악기의 음악을 접해보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클래식음악도 깊이 들어가면 정말 지겹고 지겨운 곡 많습니다.(물론 듣다보면 나름의 깊이가 있지만)
    음악을 자신의 폭안에서만 보는 눈에서 벗어나야지요.




  • 초보 2006.08.26 21:33 (*.78.119.73)
    토미씨가 핑거링기타에서 유명한것은 익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없는것은 재미없다고 해야죠.
    공부도 재밌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음악의 종류도 다양하듯이 듣는 청중의 주관과 느낌도
    다양하답니다. 그것을 선입관이나 개인적인 역량부족이라고
    탓하지 말아주셔요.~

    물론 유명한 클래식기타연주자가 연주회에서 지루하고 짜증나는 현대곡을 주구장창 치고 있을때
    잠들거나 연주회장을 나와 버린경우도 만탑니다. 이유는 재미없으니까용.
  • 저는 2006.08.26 21:52 (*.63.76.231)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슨 게임에나 나오는 음악같군요.

    기타 한 대와 앰프 만?으로 저럼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니.. ㅎㅎ

    역시 토미 아저씨.. 근데 조금은 짧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고레 2006.08.26 21:53 (*.84.87.184)
    마이클 헤지스는 떠났어도 토미 엠마누엘이 그 자리를 채워 주는 것 같네요.

    기타를 치는 입장으로 저 연주가 재미없고 시끄럽다는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ㅜ,.ㅡ;;
    끝까지 다 보신거 맞나요?
  • 자연 2006.08.26 22:02 (*.234.198.189)
    바로크 시대에 누군가 오늘날 현대음악을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다들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기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 또한 자유겠죠. 뭐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제가 바라는건 오픈 마인드로 음악을 대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존 케이지 음악은 어떻습니까? 그냥 저런 예술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다양성을 존중해 줬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괜찮은 음악이었구요. 기타의 음색을 전기로 통해 저렇게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낼수 있구나라는걸 배웠어요. 예술은 끊임없이 자꾸 바뀌기를 원하니깐요... ...
    클래식 기타에서도 색다른 음색의 음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11 2006.08.26 23:30 (*.187.26.14)
    기타를 보십시오 저 열정적인 연주앞에 벗겨진 칠.....
  • 회귀순환 2006.08.26 23:36 (*.140.240.151)
    -_-... 저렇게 전자음이 많이 섞인소리가 싫은거일수도 있죠..
  • ? 2006.08.26 23:50 (*.32.204.38)
    왕초본데
    이런 곡도 악보에 따라서 연주가 되나요?

    악보가 있다면 머리속 풍경(?)이 궁금해요...참말로.
  • G-Man 2006.08.26 23:56 (*.202.97.102)
    전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몇달전에 이병우씨의 영화음악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이병우씨도 상당히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시더군요. 물론 기타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 니슉아 2006.08.26 23:57 (*.180.231.110)
    전자음요?
    일렉트릭기타 픽업도 아닌 마이크 픽업이고, delay이펙터의 에코효과 외에는 쌩소리나 다름없는 걸요.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없는 쌩~
  • 아따 2006.08.27 00:00 (*.220.179.75)
    끝까지 다 보셔야 할것 같네요.. 중간 부분부터.. 상당히 낭만적~~ 이기도 한 ㅋ
  • LaMiD 2006.08.27 00:09 (*.158.146.167)
    이 곡은 어디서 연주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하게 다르더군요..
    저는 컴터가 이상해서 이 영상은 안나오는데..
    DVD로 출시된 토미아저씨의 공연영상에서의 연주는 정리가 되어있어서
    좀 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11 2006.08.27 00:46 (*.187.26.14)
    저도 갠적으로 토미엠마뉴엘을 좋아합니다.. 과연 그 분야에서는 대가임에 틀림없죠..
    그리고 저아저씨는 이런곡뿐만아니라 여러방면의 곡들을 더 많이 친다는걸 명심하십시요..

    자기맘에 안드는곡이라고 그렇게 불쾌감을 드러낼필요는 없다고생각합니다..

  • 누우~끼 2006.08.27 00:46 (*.61.217.69)
    정말 대단한 음악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토미 엠마뉴엘 음악의 진정한 맛은 그 천재적인 리듬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멜로디가 있어야 혹은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선법으로 곡을 만들어야 그것이 좋고 훌율한 음악인가요? 아프리카나 남미 음악을 들어보면 어떤 곡은 단지 리듬만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곡들이야 말로 훨신 원초적으로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더라는 말이죠. 서커스라니... 어떻게 그런식으로 폄훼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놀랍도록 훌륭한 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6.08.27 01:14 (*.59.54.223)
    음악분야란게 개인 취향상 좋아할수도 아닐수도 있지요.

    그러나 내 취향에 안맞다고 하는것과 이곡을 폄하하여 지루하고 소음이고
    감동이 전혀 안오는 서커스 같은 음악이다 라고 표현은 틀리다는 겁니다.

    이곡을 클래식기타의 감상기준에만 맞추니 거슬린다느니 불쾌하다느니
    음악성이 없어서 서커스 같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지요.

    물론 이 음악자체로 봐서는 아주 음악성이 있는 곡은 아니지만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기타가 가진 각종 음색과
    연주주법의 가능성의 확대 그리고 탁월한 리듬감 이를 통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급박한 리듬속에 아프리카 오지의
    정적과 새들 동물의 울부짖음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그런측면에서
    객관적으로 충분히 가치있는곡이고 좋은곡입니다.

    따라서 내취향에 안맞다고 해야지 소음같고 지루하고 서커스같다라고 말하는건
    자신의 귀의 폭좁음을 탓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듣고 감흥과
    즐거움을 드러내고 있쟎아요? 그분들은 그럼 이상한 사람들 인가요?




  • .... 2006.08.27 01:47 (*.243.115.224)
    고전기타 매니아들이 이런 음악을 폄하할 리는 없겠죠. 쥐뿔도 모르고 나 클래식 치네 하는 찌질이들이나 돼야 이 음악을 뻔뻔스럽게 폄하하겠죠. 매니아라면 감탄하고도 남을 음악입니다.

    그리고 재미 없으면 안 듣는 게 당연하다고 하고 그 근거로 청중의 다양한 주관과 느낌을 드는 것 자체가 역량부족을 드러내는 겁니다. 다양성은 그런 데다 써먹는 게 아니죠. 저는 다양성은 그 다양성이 존재하는 수준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이행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자 수준에서의 연주의 다양성은 1류 연주자 한명의 연주로 수렴될 수 있고 1류 연주자 수준에서의 다양성은 그보다 높은 수준, 소위 완벽한 이상적 음악을 향하기 위해 있다는 말입니다. 1류 연주자들이 서로 교류할 때, "너와 나는 참 다르구나"라고 말 거라면 그야말로 시간낭비겠죠.

    확실히 탁월한 음악(예를 들어 바하)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그 지루한 느낌은 부끄러워하고 없애려고 노력할 느낌이지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 곡이 바하곡에 비견될 수야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라면 몇 번쯤은 다시 들어보는 자세가 자신을 고양시킬 수 있겠죠.
  • op15 2006.08.27 02:47 (*.3.97.29)
    지금 새벽 2시 43분인데... 이거 들으니까 기분이 아주 묘해집니다. 뭔가 좀 불편한 것 같기도 한데.. 아뭏든 뒤통수 한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고... 아주 인상적이네요. 눈뜨고 들어도 기타로... 그것도 한사람이 연주한 것으로 안들립니다. 다른 전자 악기들이 어딘가에 숨어서 소리를 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뭏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 이승진님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2006.08.27 03:15 (*.120.55.240)
    얼마전 모 티비 프로그램에서 정명훈님이,,대중 음악은 즉흥적인 면이 있지만 클래식음악은 작곡가가 남긴 악보에 충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위 동영상은 어떤 형태이건 한 음악의 종류이겠죠.

    서양음악사를 연구해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대충 힌트가 나옵니다(전공자 입장에서).
    음악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처럼 아주 깁니다. 그러면,,그 긴 시간동안 평범한 음악가,예술가만 있었겠습니까?
    당연히 교과서나 음악사에 나오는 작곡가다 다가 아니지요. 악기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 전부터 정말 별의별 작곡가,정말 신기한 악기들,,수도 없이 많고 또 상상을 초월하는 시도도 오늘날 못지않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시간이 흘러 역사에 남을지,,아니면 그 시대에만 반짝 유행하고 잊혀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예술성이나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면 영원히 사람들에게 기억 될것이고 아니라면 잊혀지겠지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도 나오듯이,살리에리는 당대 최고의 음악가였고 온갖 영애를 누리는,최고 인기의 작곡가 였죠. 하지만 지금은 그의 작품은 잘 연주하지않고, 역사의 한구절에만 간혹 나오는,,잊혀진 작곡가입니다.
    하지만 바하는 그가 죽은지 백여년이 지나고서야 그 위대성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최고의 음악가 입니다.

    시대가 변했고 이젠 대중음악도 한 음악의 분야로 자리 잡았지요.
    현존하는 대중음악가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500년이 지나고 1000년이 지나 클래식,고전이라 일컬어질 이시대 음악중에 그때까지 기억될 음악이 과연 무엇일까요?
  • 콩쥐 2006.08.27 06:30 (*.227.72.158)
    아....리플이 엄청 많아서 할수없이 봤쟈나요.
    지난번엔 클릭했다가 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포기했엇는데...........

    완성도도 있고 연주 멋지네요.
    일관된 리듬때문에 그나마 분위기는 현대적이지만 듣기 좋네요...
    온갖 실험적인 방법들도 많이 동원되고..근데 앞판을 쥐가 파먹듯이 칠을 다 벗겨냈네요...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이런... 곧 빵구내겠는걸여...미쵸.

    열정적인 연주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대한 원시림과 세련된 도회 그리고 낭만이 다 들어있는 연주.
  • 행인 2006.08.27 10:11 (*.61.5.3)
    모든 음악에는 리듬이란게 있습니다.
    간혹 리듬을 생각지 않고 음악을 하는 이들은 많이 봅니다
    맬로디 안에 숨겨져 있는 리듬을 모르고 맬로디를 연주하면
    어떤 맛이 날까요?
    모든 음악의 밑바닦에는 리듬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미 아저씨게 한표...
  • 난 좋은데. 2006.08.27 10:29 (*.177.41.88)
    잘하는데;;
  • 콩쥐 2006.08.27 10:37 (*.84.127.5)
    박자...............규칙과 간격.......공간...........메트로놈(산수).........체육부담당.
    리듬...............반복과 숙성.......시간...........생동감(수학)............음악부담당.
  • 희주 2006.08.27 10:47 (*.63.159.130)
    이런게 아방가르드 인가요?
  • jazzman 2006.08.27 11:27 (*.85.109.165)
    라이브 퍼포먼스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토미 이마뉴엘 내한 공연시 가봤었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에코 딜레이만 가지고서 매우 다채로운 효과를 보여주더군요. 그냥 듣고 있기는 지루하실지 몰라도 공연 실황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장면입니다. 그때도 기립박수에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지요. 스튜디오 앨범에서라면 저리 길게 하지 않았겠지요. 토미 이마뉴엘 그리 만만하고 별 볼일없는 아티스트 절대 아닙니다.

    취향에 안 맞는다,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왜 불쾌하기까지 하신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뭐, 안들음 그만이죠. ^^;;;;
  • ㅋㅋ 2006.08.27 12:27 (*.191.229.204)
    취향탓..;;
  • 짜릿하구만 2006.08.27 14:55 (*.252.146.72)
    들으면서 계속 오싹하네..ㅎ
  • 초보 2006.08.27 15:56 (*.23.34.181)
    예전에 클래식 음악만 음악이고 그 외에 음악은 허섭 쓰레기라고 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 소품 2006.08.27 17:31 (*.249.82.168)
    그리고 이건 기타로 표현할수잇는 다양성이아닙니다.

    드럼에 신디사이저 걸고 하면 막말로 멜로디도 연주가능하고....

    그냥 깡통 몇개에다가 신디사이저 연결해도 충분히 음악가능합니다.

    전혀 기타로 표현할수잇는 다양성과는 상관이 없어보이네요.

    이펙터가 늘어갈수록 표현의 다양성은 어느악기나 늘어만갑니다.

    단지 이것을 기타만으로 치부할수없는 전자기계의 승리입니다~
  • 소품 2006.08.27 17:35 (*.249.82.168)
    여기서 가장 핵심은..
    억울하면 떠라!! 입니다..

    이런건 밑바닥사람이하면 욕먹고
    윗분들이하면 "역시~~"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환호성 보이죠~

    만일 3시간 공연에 3시간동안 이짓한다면????ㅋㅋㅋ

  • ㅡ.ㅡ 2006.08.27 19:30 (*.197.99.118)
    3시간 공연에 다른 어떤 퍼포먼스든지 하나만 줄기차게 3시간동안 하면 뭐든지 지겹습니다...

    피아노도 비슷한 분위기에 곡 3시간 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 연주가 돈지럴이다는 말에는 공감 못하겠네요ㅡ.ㅡ
    (지금은 지우셨지만)
  • jazzman 2006.08.27 19:44 (*.85.109.165)
    글쎄요...
    위에서 니슉아님이 지적하셨듯, 픽업과 앰프를 통한 소리 증폭과 에코 외에 별다른 이펙터는 사용치 않은 소리로 보이는데요. 물론 그 두가지가 없이 듣는다면 매우 뻘쭘한 퍼포먼스가 되겠습니다만... 기계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결국은 사람이 만드는 소리지, 기계가 만드는 소리 아니지 않을까요. 똑같은 하드웨어를 줘도 멋진 소리를 뽑아내는 사람도 있고 허접 쓰레기 소리 밖에 안나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토미 이마누엘은 전위 음악 하는 사람 아니고, 매우 서정적인 연주도 하고, 신나고 흥겨운 연주도 할 줄 아는 상당히 대중친화적인기타리스트입니다. 무대에서는 철두철미하게 청중을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공연하는 사람이라, 중간에 양념으로 저런 퍼포먼스를 하나 섞은 것 뿐이지요. (저도 약간만 짧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건덜 2006.08.27 21:15 (*.248.90.15)
    제발 그냥 냅두세요...뭐라고 썼든지간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쳐 버리세요.
    자세히 설명할 필요 없잖아요.
    토미를 좋아하면 그냥 보고 즐기면 되고 악플은 그냥 냅둬버리면 그냥 흘러가는거죠.
    계속 그걸 아니라고 설명해봤자 리플만 늘고 조회수만 많아질뿐 그사람들이 수궁하고 알아듣는 것도 전혀 아닌데 쓸데없이 정력만 낭비하는 겁니다
    그냥 냅두고 자신이 보는 것만 보세요. 물론 저들이 왜그러는지 무지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 원인이 뭔지 알수도 없거니와 가르친다고 알아듣지도 않을거고 때린다고 알아먹지도 못할거며 어찌 해결할 방법이 없어요.
    세월이 흘러서 저런자들이 죽어나자빠지는 수 밖엔 해결책이 없다고요.
    예수도 부처도 마호메트도 간디도 부시도 노무현도 못한 일이거든요..
  • 니슉아 2006.08.27 21:41 (*.180.231.110)
    맞아요, 토미아저씨 정말 대중친화적이죠.
  • 완전주당 2006.08.27 21:48 (*.201.239.144)
    95년도 앨범에 들어있는 곡인가여? 근데..이렇게 길었었나...?
    실제 연주한 것은 본적이 없었는데...대단하다...
    솔로곡이었군요..난 여러명이 연주한 곡인 줄 알았는데..허허
    역시 핑거 스타일의 대가군요..
    좋은곡 정말 많습니다. 전 안젤리나 라는 곡이 제일 좋던데
  • 소품 2006.08.27 22:34 (*.249.82.168)
    "돈지랄"이라고 썻다가 삭제한건 이 곳엔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분들도 많고 설사 저보다 어린분들이 있다고해도 표현이 적절하지 못해서 삭제했습니다.

    니슉아님의
    "곡 설명을 보니깐, 호주원주민(토미가 호주출신)의 제사의식때 천둥, 비 등의 자연의 소리를 흉내낸 거라는데...
    자연의 소리를 흉내 내는 거니 어떤 다른 감동을 기대하셨다면 오산..."

    이글을 보니....

    음악처럼 들리는군요..

    .
    .
    의문점..

    디스토션과 드라이브는 전자음이고 딜레이 에코는 전자음이 아니란 것은 약간 의문이 듭니다.

    마에조(일렉트릭)픽업을 쓰면 전자음이고 피에조(어쿠스틱)픽업을 쓰면 전자음이 아닌것 같지만..

    실제 피에조픽업에 디스토션등 이펙터 연결이 가능하고....

    전자음이란것이 어떤 경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인것 같네요.

    뭐 이런저런거 다 떠나서 소리만 들어서는 절대 어쿠스틱사운드는 아니잔아요? ㅎㅎ

    누가 들어도 이건 전자음이라고 들립니다. - 아니 제가 들었을땐 확실한 전자음입니다.

    뭐 이게 전자음으로 들리지 않는 분들에게 전자음처럼 들린다고 어떻게 설명할 방법은 없군요..ㅎㅎ

  • 밀롱가. 2006.08.27 23:00 (*.107.46.241)
    토미 엠마뉴엘씨는 제가 좋아하는 기타 연주가 중 한사람 입니다.
    저두 얼마전에 알아서 많은 연주를 모아서 듣고, 악보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음악을 들어보시면, (클래시컬 가스나, 몸바사등...)깜짝 놀라실 거라 생각 됩니다.
    그 느낌이며, 연주를 즐기는 모습, 관중을 즐겁게 한는 힘등...
    음악에 대한 취향이 다르시기 때문에 각각의 말씀을 올리신거라 생각 됩니다.
    솔직히 저는 그의 음악이 한계를 넘어섰다고 생각 됩니다.
    자유로운거지요...
    저두 이런 자유로운 연주를 해 보고 싶어요...
    그저 위대하다는 생각이들 뿐입니다.
  • 소품 2006.08.27 23:36 (*.249.82.168)
    밀롱가님 위에 내용이 제가 방금전에 썻다가 지운내용과 아주 흡사하군요.

    특히 클래시컬가스랑 몸바사를 예를 든건 저랑 정확히 일치하는군요.

    더군다나 자유로운 리듬감 이부분도..

    근데 자유로운 리듬감은 뭐 본받고싶어도 솔직히 정말 진짜로 무쟈게 어려운 거라~~~

    그의 리듬감을 본받는거는 전 포기~~ㅋㅋ
  • 이승진 2006.08.28 11:59 (*.110.59.17)
    허미.. 조회수 1천 돌파하것다... 나름 보람ㅋ
    공부하다가 토미아저씨꺼 한곡씩 들으면 정말 기분 전환 지대로!!!
  • jazzman 2006.08.28 13:35 (*.241.147.40)
    할 말이 많이 생기긴 했으나, 쓰잘데 없는 논쟁을 일으키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 걍 자기 맘대로 들읍시다.
  • 자연 2006.08.28 14:10 (*.234.198.189)
    저도 재즈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전자음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문젠 멜랑꼴리하고 아름다운 선율로만 느껴졌던 기타에서 저런 음향이 나온다는것에 대한 생소함 때문에
    거북스러움이 느껴졌을수도 있다는 거죠.저도 초창기땐 현대음악 듣기 거북해서 한동안 안들었거든요.
    멜랑꼴리한 음악만 즐겼죠...사실 토미아저씨 동영상은 이번이 첨 보는건데 갠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어요
    빌라로보스11번에 충격을 받은 이후.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네요.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어떤 작품을 평가할땐 다른시선에서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한다는거죠.보지못한 부분을 발견할수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억울하면 떠라~`` 이런식의 발언은 좀 무리가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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