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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2.180.207) 조회 수 1471 댓글 22
결론적으로 말해 콘서트급이라는 말 자체가 사실 상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주가가 공연장에서 사용할만한 음량과 원달성을 갖고 있는 악기에 제작가가 자부심을 갖고 콘서트급이라는 표현을 붙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국내 기타 시장을 보면 딱 200호급 기술을 갖고 있는 제작가들이 하카란다를 사용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700호 라벨을 붙이고 콘서트급이라고 파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 과연 700호급 혹은 그 이상급의 콘서트 기타를 만들 수 있는 제작가가 몇이나 될까요?
하카란다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한채 오히려 자신의 200~300호만도 못한 밋밋하고 뻣뻣한 악기를 만들어 놓고 콘서트급이라 비싸게 파는 제작가들을 보면 듣는 귀가 없는건지 양심이 없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은 국내 한 제작가의 700호급 악기를 봤는데 오직 음량에만 집중을 해서 울프톤, 데드톤에 밸런스가 전혀맞지 않더군요. 
예민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악였습니다. 
제작가에게 조심스럽게 그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자신도 어떻게 교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악기를 자신도 알면서 콘서트급으로 비싸게 파는건 도대체 무슨 양심입니까?
여기저기 사이트를 봐도 그 제작가에 대한 칭찬일색의 글들만 있고..
음량이 크다는 이유로 혹해서 구입한 사람들은 음량이 크다는 이유로 다시 중고 시장에 내놓고 또 혹해서 산사람은 몇 달 못치고 또 음량이 커서 아파트에서 치기 힘들다며 내놓고.. 그렇게 돌고 돌더군요.
정작 본인들은 못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단지 음량이 커서 귀에 거슬렸던 것이 아닙니다. 이쁘지 않은 소리가 그것도 삐뚤빼둘 서로를 간섭하며 크게 울리니 연주에 집중을 못하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온거지요.
사실 무대에서 멋진 성능을 보여주는 명기들은 방에서 연주해도 그리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대가들이 사용하는 악기들을 방에서 연주해보면 오히려 '어라 음량이 생각보다 작은데!', '이 기타로 200~300백명 규모의 무대에서 마이크 없이 연주가 될까?'란 생각이 들지만 막상 무대에 올리면 웅장한 울림과 멋진 배음으로 콘서트 홀을 가득 채웁니다.
음량과 음질은 어느정도 반비례 하지만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악기들을 우리는 명기라고 부릅니다.
사실 명기는 무대에 올려봐야 그 진가를 알 수있지 작은 공간에서는 그 성능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죠.
실제로 음량 큰 700~800호 중에서 무대 올리면 갑자기 빨래판에 고무줄낀 악기로 바뀌는 악기들도 많이 봤습니다.
내가 칠 때는 너무나 크고 선명하게 들리고 탄현 반응도 빨라서 쉽게 쉽게 쳐지니 '우와~ 명기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앞에서 듣는 사람 귀에는 '뭐지?'하는 느낌의 악기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현대식 개량형 카피 기타들에서 그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호가들도 더 이상 특수목(하카란다)이나 뭐 명기 카피 같은 광고에 무조건 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본연의 아름다운 음색을 즐길 수 있는 귀와 기타 본연의 충분한 음량을 끌어낼 수 있는 손을 갖춰야지요.
그리고 기타 특성상 음량보다는 음질이 우선되어야 하고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큰 음량이 필요하면 마이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생각 이상으로 논쟁이 되는 것 같네요.
국내 악기들이 평균 이하고 해외 악기들이 더 좋다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니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300호짜리가 학원 선생님 손만 거치면 500호가 되는 지금의 클래식 기타 시장만 바뀌어도 한국 제작가들 상황이 많이 좋아질 겁니다.

Comment '22'
  • 유사경험자 2017.12.02 10:50 (*.100.220.198)
    악기 자체가 엉망인데 연주자의 테크닉을 문제삼아 합리화하는 제작가를 만난적이 있어요. 당신 손톱 및 탄현 방법 때문에 소리가 그렇게 나는거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헐헐헐.
  • 해송 2017.12.02 11:15 (*.130.126.100)
    어느정도 실력 ? 이나 소리의 미적 구분이 가능해지는 정도가 되면 알 수 있는 문제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미천한 실력이지만, 제작가에게 문제점을 말해도 개선되지 않아서 제작의 어느 한계를 느끼던 중입니다.
    무조건 더불탑으로 만들어 맥없는 큰소리를 내거나 성의없이 만들어진 완성품을 많이 보게 되는데 ~~~
    애호가들중 어떤분들은 어지간한 제작가에게 "장인"이라거나 명기운운하며, 낯간지러운 과대호칭으로 호의 ? 를 배푸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요즈음 제작중인 과정의 한 사진을 보고 아름다운 형용사를 총 동원하여 칭찬 일색이니 보기가 민망하지요 .

    그렇한 기타를 구입한후 2~3년되면 구입하거나 맟춤이라해도 단점이 많아보이고, 오래 소장하지 못하지요.
    이곡 저곡 연주곡이 많아서 자랑스럽기도하지만, 음악성있게 제대로 연주하는 한곡을 더 듣고 감동하는 것처럼 제작이나 연주도 질적으로 향상되는
    가치관을 생각하는 때인것 같아 보임니다.
  • 하앙 2017.12.02 22:19 (*.76.207.163)
    이병성 기타도 평가해주세요~
  • finetrip 2017.12.02 20:57 (*.44.198.123)
    참 좋은 글입니다.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 나도한마디 2017.12.02 21:38 (*.103.83.39)
    국내악기를 욕하시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재료에 따라서 돈을 받지요 재료가격은 사실 얼마나지 안지만요.
    허나 국외명기라고 해서 국내보다 소리가 좋다? 라는 시대는 확실히 없어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악기의 벨런스는 글쓴이 본인도 아시겠지만 울프톤만 잡는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고 울프톤이 설사 있다고 하더라고 안좋은 악기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내악기시장에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와서 국외와 국내의 재료차이는 이제그리 나지는 안는다고 봅니다. 물론 발칸반도의 노다지인 좋은 재료들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이긴 하지만요
    그렇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국내제작가들도 좋은 기타엔 좋은 재료를 쓸겁니다. 자기이름을 걸고 악기를 파시는 걸요
    악기제작자는 아니지만 제작가들을 옆에서 여러번 지켜봐 온바로는 본인들 스스로도 좁고 힘겨운 시장에서 밥벌이하는 동시에 제작노하우를 쌓기위해 많이 고심들 하십니다. 외제명기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쳐보면 외국 제작콩쿨에서 우승한 신진제작가의 기타도 형편없었으며, 명기들도 옆 뒤판에 하카란다를 왜 썼는지 소리적으로 의아해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국내제작가들의 악기에 대해서 지나치게 단점만 볼것이 아니라 반드시 장점도 살펴보아야 할것같구요. 특히나 국내의 열악한 제작환경(커미션 문제 등등)을 고려하면 300호선에서도 말도안되게 좋은 기타 많습니다.
  • 해송 2017.12.03 10:00 (*.130.126.100)

    누구나 자기 생각이나 느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공간이니 포괄적인 면에서 하는 말로 이해 하기바랍니다.
    국내악기를 욕하는것 이 아니라 애용자의 불만족스러움 ,다시말해서 더 좋아져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 이지요.
    이런점은 제작가가 알 지만 기술적 한계점도 있을것이고, 수익적인 극대화를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보면 어쩔 수 없기도 할 것이지만,
    최근 홋수만 높여 경쟁적으로 제작하는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것도 사실로 인지하는 중인데, 객관적 품질의 우수성이 의심되기도 하지요 ?
    열악한 제작환경이나 제작노하우의 어려움 .... 이런것을 왜 애용자들이 부담을 가져야 하나요? 인간적 공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한 점들이 다
    가격에 다 포함시킨것이 아닐까요?.
    이용자는 당연 좋고 나쁨을 말할 수 있어야하지, 왜 단점을 말하지 말라는지 이해 하기 어렵네요.

    문제는 홋수가 말하는 가치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제작만 된다면 좋겠다.... 일것이고, 그것은 단점의 지적이기도 하지만,
    제작가의 입장에서보면 스스로 해결하고 풀어나갈 문제일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공들여 만든 악기에 합당한 가격지불에 불만이 없을것이고
    서로 윈윈하는 관계로 될것이기에, 이용자는 냉정한 비판을 , 제작가는 합당한 제작을 하기 바란다는 점에서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

  • 비슷한생각 2017.12.02 23:22 (*.107.1.208)
    위 글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평상시 가지고 있던 생각이였고요.. 그런 의미에서 마이크 성능이 좋아진 오늘 차라리 음량보다 질에 치중하는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고 .. 아에 픽업이나 마이크 셋팅을 연주자의 탄현과 상관없이 잘나오게 셋팅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 아카 2017.12.03 10:21 (*.182.139.102)

    한때 국산이 천대받던 적이 있었어요. 압력밥솥하면 일본코끼리밥솥..일본여행가서 몰래가 가져오던 1등 밀수품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국내 압렵밥솥이 훨씬 좋아요. 즉...좋으면 다 찾게 되어 있는거지 스스로 가치 올려 500호니 1000호니 한들
    누가 찾느냐는거지요. 제 개인적 사견으로도 국내 클래식기타는 아직 호수가격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증거로 국내외 연주자중 국내공방의 후원을 받아 그공방 기타를 몇번 공연에 사용하던 연주자가 나중에 보면
    결국 외산기타를 연주회에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좋으면 바꿀 이유가 없죠.

  • 그루터기 2017.12.03 11:38 (*.233.125.55)
    음도 시원찮고 고무줄 같다면 마이크도 필요없지않나요?
    모방은 곧 다음의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유독! 스몰맨 카피를 많이 보셨다하는데.... 그것도 좀 이상합니다.
    예전 제작가분들이 모여 시연회를 했는데..
    거기서 명망이 있는 분의 악기는 급실망,
    오히려 카피악기가 더 좋은 소리를 내던데요?
    현대식 개량형은 그만큼 진보한것도 될수 있을텐네요^^
    너무 답을 정해놓고 글을 쓰신건 아닌지...
  • 합판기타 2017.12.03 15:21 (*.182.180.207)
    스몰맨 카피는 하나의 예시로서 언급한 것 뿐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악기들은 명기 카피가 아니였던가요?
    고무줄 같다는 표현과 마이크는 다른 관점인데 자의적으로 연결 시키신 듯 합니다. 저의 선입견도 있겠지만 읽는 분의 선입견도 없을 순 없겠죠. 원래 글이란게 좀 그렇습니다.
  • 비슷한생각 2017.12.03 18:46 (*.107.1.208)
    합판기타님께서 답을 정해놓으신것도 아니고...

    스몰맨카피를 예시로 들으신것뿐이며

    합판기타님께서 올리신 글의 주 내용은 국산기타의 부족한점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거며... 유독..

    '스' '몰' '맨' 에 집중하시는 면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 모제작가 2017.12.03 18:04 (*.235.245.25)
    모제작가는 유명한(?)동호인에게는 자신이 만든 더블탑을 500만원에 팔고 어떤 동호인에게는 800만원에 팔았다네요 ㅎㅎㅎ 더 중요한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마감이 안좋기로 소문난 제작가라 그 유명(?)동호인도 마감문제로 as 부탁했다가 깔끔하게 안되서 포기했다네요. 국산 악기 문제는 바로 이런 부분인거 같아요
  • 그루터기 2017.12.03 20:52 (*.233.125.55)
    합판기타, 비슷한생각,
    두분도 유독 스몰맨만
    집중하시는 듯 합니다.
  • 동감1인 2017.12.03 23:42 (*.60.115.65)
    글 내용에 동감하는 1인입니다.
    저는 국내 인지도 있는 제작가에게 스푸르스+하카란다 제작의뢰 후 악기를 받고 많이 후회 했습니다
    재료는 좋아 보였으나... 특정 음에서 버징(2번 a/s 받았으나 동일함) ,음의 발란스, 터치 후 음의 반응...디테일 하지 못한 도장 마감 상태등...
    과연 이 수준의 악기가 자신의 이름을 달고 "마스터 모델"로 판매 하는 악기인가?
    지금은 하는 수 없이 쓰고 있지만, 정이 안가 더군요.
    저 같으면 ㅉ ㅗ ㄱ 8려서 악기 다시 만들어 주던가, 앞판만이라도 다시 만들어서 튜닝 다시 해 주겠다고 해겠습니다.

    재가 유별 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제작가 악기 구입 후 많이 실망 한 경험이 있습니다.
    애호가들애게는 하카란다, 더블탑, 스몰맨...등 의 악기 사양을 한번 쯤 소유 하고푼 로망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름 만, 모양 만, 카피하지 말고 소리와 품질... 그리고 양심? 을 값에 맞게 재작 했으면 합니다.
  • 편견 2017.12.04 01:50 (*.148.251.99)
    하이트나 카스를 수입맥주 캔에 담아서 팔아보세요. 모르고 마시면 더 맛있을 겁니다. 역시 수입맥주가 갑이다 하면서 들이키겠죠.
    잘만들어진 국내공방 악기에 외산 라벨 붙여보세요. 역시 외산명기이다 하며 극찬을 하겠지요.
    일부 가걱에 걸맞지 않는 실망스러운 악기들로 전체를 깍안내려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외산악기라고 만져봤더니 국내공방 200호만도 못한 악기들도 있었습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개취(취향차이)라는게 상당한것 같습니다.
    외제악기에 대한 환상...별거 있나요? 특히 흔하게 돌아다니는 우리가 접하는 대가들 음원들이나 유튜브 영상 들어보세요.
    그게 가공된 음이지 원음이던가요? 비교를 하려면 내품에 보듬고 악기대 악기로 붙여야지요.
    해외명장 그들의 노우하우 그런것들이 아직도 우리가 따라잡지 못할 그정도의 것이라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조구만 땅덩이이지만 한국인의 지능이나 손기술이 다른나라에 뒤떨어진 수준이던가요?
    스페인, 독일 등의 악기가 기타의 종주국이라면 태권도가 더 이상 우리의 메달밭이 아닌것처럼 다른 국가들에 진작에 따라잡혔습니다.
    외산이건 국산이건 좋은 악기는 경계가 없고 돈값 못하는것 어느쪽이든 존재합니다.
    라벨 떨어진 제 250호를 동호회 들고 나갔더니 스페인제냐고 소리 죽여준다하던 사람들도 있던걸요.,
  • 아카 2017.12.04 02:14 (*.182.139.102)

    브라인드 테스트는 지금도 꾸준히 실행되고 있어요. 합판기타와 올솔리드 비교..100만원짜리 바이얼린과 스트라디 바이우스와 비교..
    그런거로 명기를 깎아내려봐야 명기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합판기타가 좋은 소리의 전형이 되는것도 아니죠.
    사람은 그냥 무심코 음악을 들을때는 명기를 알아보는데 브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전문가라도 실수를 합니다.
    방안에 무심코 있으면 방귀냄새가 나는지 아닌지 잘알다가도 누군가가 방귀냄새나는지 맞추어보라고 하면
    없는 방귀냄새가 나는것 같고 그런거죠.

    기타 뜯어보면 구조 참 비슷합니다. 그런데도 명기가 있고 잡기가 있죠..똑같은 자재로 만들어도 그래요.

    스페인과 유럽의 기타제작역사는 류트까지 합치면 1천년은 족히 됩니다. 그간 쌓인 기타제작의 노하우는 

    대단한것이고 외부인에게 잘 전수도 안하는 비밀주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클래식기타 역사가 겨우 80년안팍이고

    그것도 엄상옥선생이 혼자서 기타만드는 독학으로 시작되었죠 . 노하우가 아직 성숙되는 역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기타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일본이 준명기급을 만들어 낼수 있었던것은 유명스페인공방에서 도제로 들어가 노하우를 어느정도 배웠기 때문이죠.
    단언컨데 국내 클래식기타는 아직은 멀었고 기타리스트들은 여전히 외국명기로 연주할겁니다.
    빨리 일본코끼리밥솥을 대체한 쿠쿠밥솥이 되길 바랄뿐이죠.

  • 쓴소리 2017.12.04 09:13 (*.220.47.114)
    한 200호 되는 국내 공방악기에 기타쌤이라는 이유 하나로 좋은 악기 소개시켜준다고 속여서 500호다라고 뻥치고, 지가한 300만원 쯤 쳐먹는 쓰레기 쌤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공방들 제작사정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제작가님들 원만큼 유명하지 않고서는 다들 투잡하느라, 그만큼 자부심도 가지기 힘들고 좋은 악기와 소리에 대한 고민도 하기 힘듭니다.
    온통 기타 제작 수준에 대한 글들을 보면 제작가만 반수 이상이 사기꾼이고 나쁜 놈들이고 양심없는 놈들이네요.
    참고로 전 제작가 아닙니다. 동호인입니다.
    그리고 두어번 공방기타 주문의뢰해서 받아봤지만, 매번 실망이고 지금은 라미레즈만 몇년째 사용합니다.

    하지만!!!! 제작가분들 욕하진 않습니다.
    그들 공방에 직접 가보면 눈물나게 만큼 어렵게들 살고 계셔서.
    또 그런 분들 피를 빨아드시는 주변 중개인이나 중고상이나 못된 기타 유명 선생님들이 더 나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이병성기타 평가해달라는 악성인간은 또 뭡니까?. 참 못된 사람들 많네.
  • 희망 2017.12.04 12:34 (*.70.47.147)
    미래의 대안은 베트남입니다...참고하세요
  • 서화랑 2017.12.04 13:21 (*.251.47.209)
    일부 제작가들이 문제죠.
    몇 대 만들어보지도 않고 더블탑 만들었다며 800호라고 하고, 연주가에게 스폰으로 자신의 악기를 사용하게 해서
    자신의 악기를 누가 사용한다 하며 수도 없이 광고하고 다녀 스스로 자신의 악기를 명기로 만들죠. 잘 모르는 동호인들은 홀랑 넘어가 버리기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가의 악기를 구입하려는 동호인들이 광고를 많이 하는 악기는 피했으면 하고 소수의 명망있는 제작가의 악기를 구입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 gitaring@yahoo.co.kr 2017.12.04 17:15 (*.46.106.168)
    언제 적 얘기지? 현장체험없는 방구석 사고방식, 얄팍한 논문표절 ,댓글낚시질.
    애호가 카페글은 모닥불 피워놓고 악기에 대해 오손도손 화기애애 하두만,
    윗글은 악귀 한 마리가 시험질 하는 것 같어.뭐... 꾸정물에서도 꽃은 피지만!
    두루 교루하고 소통하라고 링크 http://cafe.naver.com/gitarra/55585
  • gitaring@yahoo.co.kr 2017.12.04 17:18 (*.46.106.168)
    이런 거 좋아하나뵈....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찰이 비행기.ㅎㅎㅎㅎㅎㅎ
  • 지나가다 2017.12.04 19:35 (*.32.133.189)
    음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기타는 자꾸 치고 싶은 기타더군요. 가격, 호수에 상관없이 자꾸 손이 가는, 자꾸 듣고 싶은 기타가 있드라구요. 결국 다 팔고 그 기타 한대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기타뿐 아니라 외국기타도 거품과 편차가 있습니다.각각 기타의 상태도 천차만별이구요. 물론 명기대열에 이른 기타들은 퀄리티의 일관성이 꽤 좋지만.. 암튼 구입자의 현명한 귀와 현명한 선택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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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2 2017년 10월 아만테스 기타합주단 초급반(스텝) 및 합주단원모집 안내! 2 file AMANTES 2017.10.01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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